인근 공공기관, 산업단지, 대학교, 종합병원, 문화시설, 교통 등 조성 및 추진 중 미래가치 기대
분양가 3억 4천만원대부터...옵션, 중도금 대출이자 등 한시적 특별 계약 혜택 제공

10년 전 대방건설의 ‘충남내포신도시 디에트르 에듀시티(선착순 분양 중)’가 위치한 내포신도시의 인구는 509명이었다.

26일(월) 충청남도청에 공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내포신도시의 2012년 12월 당시 인구는 509명으로 2012년 12월 28일(토) 도청이전 완료 10년이 지난 현재 2022년 12월 내포신도시의 인구는 3만명을 돌파하며 ‘60배’ 가량 인구가 증가하였다.

지속적으로 몸집을 키운 내포신도시는 혁신도시로 발돋움하며 수준 높은 주거, 교육, 문화 정주환경 및 기업, 대학(예정), 공공기관 등의 인프라 역시 디에트르 단지 인근으로 조성되고 있다. 추후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등을 통한 도시 성장을 기대할 수 있어 인구유입 및 단지의 인프라 확장이 예상된다.

100여개가 넘어가는 기관 및 단체가 현재 내포신도시나 인근 지역으로 이전을 완료하였다. 대표적으로 충청남도청, 충청남도 경찰청, 정부충남지방합동청사와 같이 공공기관들이 모여 형성된 행정타운(단지 반경 약 1.5km이내)이 있다. 반경 약 2km 내에 조성된 도시첨단산업단지의 경우 ‘한양로보틱스’를 비롯하여 다수의 기업이 가동, 가동 준비 또는 착공 준비 중에 있어 일자리가 풍부해질 것으로 보인다.

유치원을 비롯한 초,중,고 역시 11개교가 내포신도시에 문을 열었는데 이 중 내포초, 내포중, 홍성고의 경우 단지로부터 도보 5분거리 내에 위치해 입주민들은 12년간 내포신도시 명문학군 자녀안심통학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반경 약 1km 내 조성된 대학부지에는 향후 ‘국립학교설치령’이 개정될 경우, 충남대와 충남도, 홍성군이 체결한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설립을 위한 합의각서(2019년)’대로 대학부지(연면적 1만6,845㎡) 확보를 통해 충남대 내포캠퍼스를 설립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부지(예정) 바로 옆으로는 명지의료재단이 의료용지 계약을 완료하였으며, 종합병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내포신도시 내에는 의원 약 20개소 약국 약 7개소 등이 운영 중이지만 대형 종합병원의 부재로 해당 호재가 차질없이 진행된다면 내포신도시 의료 인프라가 큰폭으로 확장될 전망이다.

도보 약 10분대 거리에 위치한 충남도서관과 자미원 인근으로는 충남미술관(2025년 예정), 도립 예술의 전당(예비타당성 조사) 또한 들어서 문화 인프라를 보충할 예정이다. 자차 약 5분거리 내에 위치한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 시설 등을 갖춘 9홀 ‘사계절CC’(예정)가 계획대로 완공된다면 단지의 인프라는 한층 더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교통으로는 내포신도시 호재인 장항선복선전철(2026년 예정), 서해선복선전철(2024년 예정) 등이 완공 시 홍성역(자차 약 15분거리)에서부터 서울까지 1시간 이내의 교통망이 형성되어 인근 지역 및 수도권 접근성 또한 대폭 향상된다.

현재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 중인 디에트르 에듀시티는 내포신도시 내 홍성군 홍북읍 일대에 위치한다. 단지는 전타입 전용면적 84㎡,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24개동, 총 1,474세대로 들어선다.

단지는 내포신도시 내 최초로 실내수영장이 커뮤니티 시설에 도입된다. 세대 당 주차대수는 1.73대이며, 6.1m 광폭거실(전용면적 84㎡A,B 타입 기준), 고성능 헤파필터가 적용된 전열교환 환기시스템, 전체 면적 약 40% 이상의 조경면적 등을 갖춰 차별화된 상품성을 자랑한다.

수요자들은 한시적 특별 계약을 통해 최대 2,289만원(타입별 상이)의 일부 옵션 무상시공, 중도금 대출이자 최대 3%(초과분 사업주체 부담)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단지는 내포신도시 내 최근 분양 단지 중 입주 전 분양권 상태로 전매(잔금납부 전)가 가능한 유일한 단지이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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