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쉿! 비밀산타 프로젝트 열네번째 이야기”

울산광역시동구노인복지관(관장 차현태)은 지난 12월 19일부터 7일간 울산 동구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16개소와 연계해 나눔 저금통 모금사업을 실시햇다.

900여 명의 아동들이 모금활동에 참여했으며 모금을 통해 조성한 기금은 독거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겨울나기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나눔 저금통 모금사업 “쉿! 비밀산타 프로젝트 열네번째 이야기”는 2008년부터 14년째 진행하고 있는 동구노인복지관 대표 나눔사업으로 저금통 모금을 통한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한 사업이다.

차현태 울산동구노인복지관 관장은 “어린이들에게 나눔의 의미와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기부와 봉사의 기쁨을 실천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전달받은 후원금을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참여어린이집은 남목어린이집, 동구어린이집, 동구청어린이집, 동그란아이파크어린이집, 명성몬테소리어린이집, 백조유치원, 사과나무어린이집, 상상미술유치원, 아띠영어어린이집, 아이사랑어린이집, 앙팡어린이집, 울산대학병원어린이집, 일산어린이집, 전하푸르지오어린이집, 키즈누리어린이집, 화진초등학교어린이집이다.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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