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포라이프 리서치 코리아

포라이프 리서치 코리아(이하 포라이프)가 자사의 비영리 단체인 ‘파운데이션 포라이프’를 통해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3천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지난 달 20일 열린 포라이프 연말파티에서 전달된 후원금은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허인영 사무총장에게 직접 전달됐다.

해당 후원금은 작년 한해 동안 포라이프에서 열린 석세스랠리, 코리아컨벤션 등의 행사에서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진 기부금으로, 매달 진행된 고객 초청의 날의 티켓팅 전액 및 SNS 이벤트를 통해 모인 금액도 포함되었다.

포라이프와 (사)한국백혈병소아함협회의 인연은 올해로 3년 차다. 작년 11월에는 환아들을 위한 연말 맞이 총 3천 개의 위생물품을 후원하였으며, 누적 후원금은 총 6천만 원으로 알려졌다.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허인영 사무총장은 “포라이프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며 “실제로 포라이프의 후원금으로 수술을 마친 한 아이가 건강하게 회복했다는 소식을 전해 주고자 이자리에 기쁜 마음으로 서게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포라이프를 통해 기부된 후원금은 환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환아의 치료비가 병원에서 청구되면 기금을 사용하는 절차로 이용될 것이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보건복지부 설립 인가를 받은 공익단체로서 환아와 가족을 위한 의료적 지원 및 치료 이후의 건강, 복지, 교육 자립을 위한 사업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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