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치킨의 명가 멕시카나가 최대 1500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가맹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18일 전했다. 가맹비, 교육비, 인테리어비, 홍보비가 지원되며 특히 홍보비는 운영 첫 달에 판매 수 1천 건 달성하면 홍보비 전액을 지원한다.

멕시카나는 약 1천 개의 가맹점을 보유한 브랜드로, 10년 이상 된 가맹점이 전체 가맹점에서 과반수를 차지한다. 고객의 다양한 개성까지 충족시켜주는 다양한 메뉴를 출시하고 있다.

멕시카나는 가맹점 매출 강화를 위해 TVC, SNS를 통해 적극적인 브랜드 홍보와 통신사, 게임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해 나감으로써 고객과의 접점을 대폭 확대해 나가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계속되는 경제 불황으로 외식 창업에 막연하게 느껴질 수 있다”라면서 “브랜드의 경쟁력과 지원 범위를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