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중구 약사동 삼성래미안 2차 2, 3, 4단지 아파트가 다음달 말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삼성래미안 2차는 10~12층, 20개동 1천4가구의 대단지로, 2단지 143가구, 3단지 292가구, 4단지 569가구가 동시에 7월말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삼성래미안 2차는 인근에 약사초등학교, 무룡중학교, 학성여고 등의 교육시설이 형성되어 있으며 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 동천체육관, 메가메트, 울산공항 등을 근거리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롯데기공은 6일 남구 달동 모델하우스에서 예약자들을 대상으로 롯데인벤스 옥동 및 번영로 아파트에 대한 상품설명회를 열었다.
 롯데기공은 이날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기법이 도입된 웰빙형 설계와 미래지향적인 내부설계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전국적으로는 오는 7월 85개 단지 총 3만5000여 가구의 집들이가 시작된다.
 6일 내집마련정보사와 유니에셋 등 부동산정보업체에 따르면 오는 7월 전국에서 입주하는 아파트는 총 85곳에 3만5천179가구로 지난달 입주물량 3만5천684가구와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재명기자 jm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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