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기간 등 요건 충족한 임차인에 한시적으로 분양전환우선권 부여
인근 학교, 대형마트, 문화, 공원, 병원 등 생활 인프라 골고루 조성

고금리 속 소비자들이 부담을 덜 수 있는 ‘계약금 5%(1차), 최대 3.9% 중도금 금리’ 등 혜택(한시적)을 제공하는 서울 신축 단지가 있어 주목을 받는다.

대방건설이 시공 및 시행하는 ‘서울 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는 최장 10년 거주가 가능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다.

금번 청약을 통해 계약을 하는 신규 임차인들은 중도금 이자, 계약금 부담 등을 덜 수 있는데, 이외에도 해당 단지 거주기간 등 요건에 따라 한시적으로 분양전환우선권도 받을 수 있어 추후 주택 선택 시 폭을 넓힐 수도 있다.

-청약 7일(화) 오전 10시~오후 6시, 당첨자 발표 오는 8일(수) 은평 디에트르 홈페이지 진행

청약은 7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은평 디에트르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8일(수)이며 정당계약은 오는 9일(목)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전 10시 은평 디에트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정당계약은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일대에 위치한 홍보관에서 진행된다.

단지는 모집공고일인 지난 6일(월) 기준 대한민국 국적의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단지는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일대에 전용면적 59m², 75m², 84m², 지하 5층~지상 최고 15층, 15개동, 총 452세대로 조성된다. 임대보증금은 전용면적 59m²타입 기준 4억대부터 책정되어 있다.

-전타입 전세형, 월임대료 및 취득세 등 세금 부담 無

전타입 전세형으로 월임대료가 발생하지 않고 무주택자 자격으로 취득세, 보유세 등 세금 부담 없이 거주기간 동안 청약 가점을 쌓을 수 있다.

-민간분양 아파트급 상품성에 인근 탄탄한 생활 인프라 형성, 굵직한 교통호재도 갖춰 

반경 약 1.5km 내에는 구파발역(서울 지하철 3호선), 신도초, 신도중, 하나고,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은평성모병원, 기자촌 근린공원 등의 인프라가 형성되어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인근으로 은평구~김포공항 노선버스 정류소 신설(구파발역 등) 및 운행이 지난 1일(수)부터 진행되어 구파발역 기준 약 30분만에 김포공항에 도달할 수 있다. 또한 GTX-A개통(2024년 예정),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추진 중) 등의 호재도 있어 추후 교통 편의는 더 우수해질 전망이다.

단지 내에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키즈룸, 북카페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또한 원격제어 시스템, 차량 위치 인식 시스템, 주차유도 시스템, 엘리베이터 호출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등 다양한 시스템이 도입되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