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육청은 10일 오후 3시 언양초등 강당에서 안길원 교육장을 비롯해 교사, 학생, 학부모, 경찰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이날 언양초등을 출발, 언양시외버스 터미널, 언양파출소, 남천다리 등을 돌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초질서 준수를 당부할 예정이다.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기초질서 의식을 심어주고 시민들에게는 기초질서 지키기에 대한 내용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강남교육청측은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을 1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학교별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도움을 주고 시민문화운동으로 가꿔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찬수기자 sgij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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