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일반분양에 들어간 롯데인벤스의 청약률이 20대1 수준까지 치솟는 등 웰빙아파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반영되고 있다.
 16일 롯데인벤스측은 이날 하루동안 옥동 "롯데인벤스 로얄"의 분양신청을 접수한 결과 43평형의 경우 청약경쟁률이 19대1에 이르러 일찌감치 청약이 마감됐다.
 이에 따라 롯데인벤스측은 17일 하루동안 번영로 "롯데인벤스 스위트"에 대한 3순위 접수를 실시한 뒤 오는 18일(옥동)과 19일(번영로) 추첨을 통해 청약자를 선정하기로 했다.
 옛 울산관광호텔 부지에 들어서는 "롯데인벤스 스위트"(32평형 164가구)의 경우 생태하천으로 변모할 예정인 여천천과 인근의 녹지, 주변에 가까이 있는 울산역·고속터미널·백화점·농수산물시장 등을 프리미엄으로 삼고 있다.
 옥동 "롯데인벤스 로얄"(33·43·50평형 299가구)은 신평면 개념을 도입한 새로운 설계를 적용했으며 인근의 울산대공원, 체육공원, 우수한 학군, 고속도로 등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재명기자 jmlee@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