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의원은 이날 "산업로 배면도로 3공구입찰계획은 철회돼야 한다"는 보도자료에서 "산업로 배면도로는 북구주민들의 생활환경개선을 위해 최우선 해결돼야 할 숙원사업이나 심시장의 독단에 의해 기형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국가예산집행의 효율성을 저하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윤의원은 주변 도로여건, 인구분포 등을 감안할 때 지난해 7월 이미 착공한 1공구(효문동·율동~화봉택시간)에 이어 2공구(연암IC~농소2IC)로 연계돼야 하나, 시가 3공구공사를 먼저 시행하겠다며 오는 27일 입찰공고를 계획하고 있다면서 3공구 공사 입찰공고 계획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송귀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