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울산점은 지난 2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이남훈 점장과 고객과의 1대1 이메일 대화" 서비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전단에 점장 이메일 주소와 함께 "고객의 작은 불편, 불만사항까지 귀기울이겠다"는 내용을 게재하고, 이메일을 보내온 고객에게 점장이 직접 메일로 답장을 보내는 것이다.

 백화점측은 메일로 들어오는 고객의 의견으로는 불만사항, 매장 인테리어에 대한 제안, 희망 브랜드 입점문의 및 건의, 판매사원 응대태도 뿐 아니라 문제점 해결을 위한 참고자료 요구 등으로 다양해 평소 직원교육 등에 반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은정기자 musou@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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