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고용창출을 촉진하고 관련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유망서비스산업에 대한 우대보증제도의 대상업종에 7월1일부터 기술계학원을 추가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술계학원은 산업기반기술(기계·금속·통신 등), 산업응용기술(디자인·이미용 등), 정보처리기술(통신기기·컴퓨터 등), 간호보조기술, 문화관광, 중장비운전학원 등이다.
 이들 업종에 대해서는 일반운전자금의 경우 최대 30억원 범위 내에서 연간 매출액의 3분의1까지 지원한도를 확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2월 이후 울산지역에서는 유망서비스산업 100개 업체에 57억원의 보증지원이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 이재명기자 jm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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