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남구청과 우호도시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 요양시 "인민대표단"이 30일 남구청을 방문했다 .
 중국 요양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공상무 주임 등 12명의 대표단은 이날 이채익 남구청장과 환담을 나누고 양도시간 우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울산 남구청과 중국 요양시 인민정부는 양도시간 우호교류협력을 체결해 공무원 교환근무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채익 남구청장 등 남구청 방문단은 지난 19일 중국 요양시를 방문해 광우사 복원 축하행사와 경제상담회 등에 참석, 양도시간 우의를 다지기도 했다.
 중국 요양시 대표단은 지난 29일 울산을 방문, 남구의회와 양 의회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대표적 기업체인 SK(주) 등을 둘러본 후 1일 귀국한다. 박정남기자 jnp@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