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협은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해결해주는 "농업경영컨설팅 지원단"을 본격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농협은 농소농협 이동걸씨 등 올해 농업경영컨설팅 대상인 15농가에 대해 지속적인 컨설팅사업을 실시하고, 앞으로 회원농협을 중심으로 현장중심의 지도사업에 힘쓸 계획이다.

 영농현장에서 애로가 있는 농민들은 장소와 관계없이 전화 1588·1228, 257·1119를 누르면 농협, 농업기술센터, 새농민회, 선도농가, 학계 등 해당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된 농업경영컨설팅 지원단을 통해 농업인의 경영개선과 재배기술상 취약점, 판로확보 등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진단할 수 있다고 농협측은 설명했다. 박은정기자 musou@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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