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찬신경외과의원(대표원장 전병찬)은 울산광역시 365행복한노인주간보호센터(대표 이지형)와 23일 오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전병찬신경외과는 365행복한노인주간보호센터의 어르신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뇌졸중, 파킨슨, 줄기세포 유전자 검사와 각종 알츠하이머 치매 검사를 포함한 양질의 신경외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울산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회장 손봉락)는 23일 협회 교육실에서 후원자클럽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손봉락 협회장과 후원자클럽 회원들이 참석한 이 날 출범식은 출범의 경과 및 운영 계획, 그리고 회원 소개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이날 출범한 후원자클럽은 울산의 발달장애인 대표 단체인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를 통하여 함께 성장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사회계층의 인사로 구성되어있다.후원자클럽에 참가한 한 회원은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회참여를 위해서 앞장설 수 있는 많은 기회에 우리가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울산광역시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센터장 전현주)는 28일 울산광역시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에서 지역사회와 장기요양요원의 건강증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하여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회장 이희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장기요양요원의 건강증진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사항을 논의하고 업무를 공유함으로써 건강한 돌봄을 수행할 수 있는 지원체계 마련과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진행됐다.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장기요양기관 건강증진을 위한 예방접종 일부 지원▲군 단위 지역 내 장기요양기관 건강검진 활성화 지원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는 28일 울주군청 문수홀에서 4개 자원봉사 단체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요리톡 건강톡 어르신과 함께하는 톡톡 클래스’(이하 톡톡 클래스) 간담회를 실시했다.톡톡 클래스는 어르신들의 평소 사용하지 않는 손으로 요리를 만드는 체험을 통해 인지능력 증진, 뇌 활성화, 치매 예방을 도모하고, 효과 및 실버체조를 지원하여 근력, 유연성 등을 증진시켜 노년의 건강한 삶 유지를 위한 프로그램이다.이날은 전문 강사와 함께 푸드테라피 및 실버체조를 실습하는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을 이수한 4개의 자원봉사 단체 40여명은 단
대구한의대학교는 교육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는 2024학년도 하반기 디지털새싹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디지털새싹은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을 즐겁게 체험하고 디지털 역량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주관기관인 대구한의대학교와 협력기관인 국립안동대학교, 라이프앤사이언스㈜는 2024 디지털새싹 사업을 통해 경상권역의 초·중·고등학생이 즐겁게 체험하고 디지털 역량 및 미래역량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과 기업의 특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6
최근 연말정산 시기를 노린 전자세금계산서 형식의 피싱 메일이 기업 메일로 대량 발송돼 주의가 요구된다. 회사원 A씨는 최근 ‘B종합상사’라는 제목의 메일을 수신했다. 연말정산 기간인 데다 전자 세금 계산서 형식을 띄고 있었기에 무심코 세금계산서 보기 버튼을 클릭했다. 곧이어 매크로 여부를 확인하는 보안코드 입력 페이지로 넘어갔고, 보안코드를 입력하니 A씨의 회사 로고와 함께 A씨 회사 메일 로그인 창이 떴다. 처음 보는 형식의 로그인 창이기에 일부러 다른 비밀번호 입력했고 재확인 과정을 거치니 이내 A씨 회사 홈페이지로 접속됐다.
시민사회단체 운동가 김성환(왼쪽)씨가 27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환경운동연합의 공금횡령과 파행운영을 고발하자 울산환경운동연합 이상범 사무처장이 반박, 해명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공원 부지 내 무허가촌, 항만개발구역 내 회센터, 개발제한구역의 무허가 공업단지.’울산에서도 다양한 무허가촌이 자리잡고 있다. 이들은 국·공유지, 심지어 사유지 등에서 수십년전부터 모인 사람들이 마을이나 산단을 만들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공원 및 항만 개발계획, 국가산단 계획 등 거창한 청사진이 제시되곤 하지만 어느 하나 명확한 실체는 존재하지 않는다. 첨단도시, 생태환경도시로 도약하는 현 시점에 맞는 실제적인 개발 방안을 갖춰야 한다.무허가촌을 관광지 등으로 변모시키려는 시도도 곳곳에서 감지된다.지난달 취재진이 방문한 부산
울산남구가족센터(센터장 이용희)는 27일 센터 교육장에서 사례관리사, 가족전문상담가, 보듬매니저 16명을 대상으로 제1차 사례관리 슈퍼비전을 개최하였다.이번 제1차 사례관리 슈퍼비전에서는 대전광역시가족센터 김혜영 센터장을 초빙하여 ‘다양한 위기가정 및 청소년 한부모 이해’에 대한 내용으로 전반적 사례관리 과정과 타 지역 가족센터의 자원발굴 및 연계·활용 방안을 접목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사례관리 슈퍼비전은 취약·위기가족의 다양한 욕구와 갈등에 대한 특성을 이해하고, 사례관리를 수행함에 있어 효과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울산중구시니어클럽(관장 서정숙)은 27일 반구정경로당에서 국토안전관리원 직원과 함께 스마트시설안전관리 매니저 4명에 대한 직무교육 및 경로당 합동 안전점검을 수행했다.스마트 시설안전관리 매니저 사업단은 울산중구시니어클럽의 2024년 신규 사업으로, 역량있는 시니어를 활용하여 국토안전관리원과 연계하여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점검(시설물안전관리 등)과 사후관리를 진행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장비와 교육을 제공하고,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중구 지역 내 소규모취약시설 89개소의 시설 안전 점검을 진행 할 예정이
㈜그랜드썬은 26일 오후 2시, 김해시청에서 수요맞춤형 태양광 확대 보급사업인‘김해형 태양광 프로젝트’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해 ㈜그랜드썬기술단 위난구 대표이사, 경남에너지㈜, 한국동서발전㈜, 교보리얼코㈜ 등 주요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다양한 형태의 태양광 보급을 위해 전국 최초 다자간 업무협약으로 건물(공장) 지붕 등 유휴 공간에 자가소비, RE100, 임대, 상업용발전 등 수요자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시하는 수요맞춤형 태양광 보급사업이다.김해시는 향후 10년간 431MW
26일 민주노총 화물연대 노조원 8명이 한국알콜산업의 출차를 방해,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경찰에 따르면 화물연대 노조원 160명은 이날 한국알콜산업 앞에서 집회를 이어가다 오후 2시부터 3시 사이 한국알콜산업의 차량이 나오는 것을 방해했다.경찰은 현장에서 위법 사항을 경고했다. 하지만 노조원들의 출차 방해는 지속됐고, 경찰은 2차례에 걸쳐 각각 4명씩 모두 8명을 업무 방해, 공무 집행 혐의로 체포했다.현재까지 체포된 노조원은 총 23명이다. 추가 체포된 8명은 조사후 신병처리여부를 검토예정이다.한편 지난 17일부터
조합원 1000명 이상의 노동조합은 오는 3~4월 중에 지난해 회계 결산 결과를 공시해야 올해 조합비에 대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다음 달 1일부터 4월30일까지 2개월간 노조 회계공시 기간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노조 회계공시 제도는 노조 운영의 투명성을 높인다는 취지로 지난해 10월부터 시행됐다. 조합원 1000명 이상 노조와 상급단체가 모두 회계 결산 결과를 공시해야 조합원이 납부한 조합비의 15%에 해당하는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지난해의 경우 회계공시 도입에 반발해온 양대 노총이 결국 참여를 결정
울산시는 지난해부터 시행한 농민수당 지원 사업을 올해도 지속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올해 68억원 예산을 편성해 농민수당을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3월1일부터 4월30일까지다.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급 대상자는 울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경작 중인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실현하는 기본형직불금 수령 농가다. 금액은 농가당 60만원으로 연말에 지급될 예정이다. 농지가 울산이 아닌 경우도 신청할 수 있으며, 기본직불등록 대상자로 확정되면 등록증을 발급받아 6월 중 신청하면 된다. 석현주기자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중부청소년수련관은 24일 지역 내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과 기후·환경 관련 봉사활동 등을 통한 청소년 ESG 리더 양성 및 지역 내 기후환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청소년 가족봉사단 숲가디언즈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은 선발된 울주군 거주 가족봉사단 9팀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 오리엔테이션, 아이스브레이킹 활동, 기후위기 및 생태교란종 관련 전문교육 등으로 진행되었다.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가족봉사단 숲가디언즈는 1년간 기후 행동 실천 활동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역의 생태계를 보호·조사하는
국제로타리 3721지구 북울산 로타리클럽(회장 최진석)과 울산해피 로타리클럽(회장 류소현)은 글로벌 보조금 사업(GG2454259, GG2455148) 일환으로 지난 2월 21일~24일 태국 Bangkapi 로타리클럽과 함께 Tha Song Yang 병원과 Mae Ramad 병원에 의료 장비 총 5,900(한화 약 1억여원)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에는 국제로타리 3721지구 DDF 자금과 5지역 울산호암, 울산문화, 울산현대, 울산알프스 로타리클럽도 참여했다.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
울산남구가족센터(센터장 이용희)는 2월 24일(토) 나리팜, 나리베리 농장에서 남구에 거주하는 미취학 자녀를 둔 가족 10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사랑의 날 ‘오감만족 새콤달콤 딸기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은 가족 구성원이 모두 참여하여 딸기 성장과 수확방법을 알아보고, 꽃과 열매를 관찰하면서 빨갛게 익은 딸기를 직접 따서 딸기쨈을 만드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가족들은 “딸기를 사먹기만 했었는데 가족들이 함께 빨갛게 익은 딸기를 직접 따고 농장에서 바로 먹어보니 너무 즐겁고 좋은 추억거리를
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관장 김태한)은 울산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와 26일 자원봉사활동 수요처 연계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 내 어린이집 원생들에게 봉사단 어르신들의 재능을 활용한 마술공연, 풍선제작ㆍ나눔, 인형극공연 등의 서비스를 3월부터~11월까지 매월 국공립 어린이집에 찾아가는 봉사활동 진행을 약속했다.울산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 송명화 회장은 “평소 아이들에게 다양한 예술 문화 활동의 경험을 제공해주고 싶었는데, 이번 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과의 협약을 통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이 즐거워질 생각에
울산광역시 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태남)은 26일 복지관 개관 21주년 기념 '빛으로 예능제'를 개최했다.복지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예능제에는 예선을 통과한 총 7팀이 출전해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가수 용주운씨의 식전공연과 울산 특수교사 밴드 GPKI(최지욱외 1명)의 축하공연으로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예능제에서는 주호준 군(11세)이 윤도현 밴드의 ‘나는 나비’를 기타로 연주하여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고, 금상에는 하모니카연주팀이, 은상은 최고령 참가자인 김준석(85세) 씨가 수상했다. 이 외에도 참가상에는 김두호 씨, 전세령
제2장애인체육관(관장 한용희) 이용장애인 30명은 중부소방서 119안전체험장을 찾아 지진, 화재초기진압, 화재대피 체험을 진행하였다.안전체험에 참여한 지체중증 장애인 김태섭씨는 “장애인들이 화재가 났을 시 당황하여 화재진압과 대피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 소화기를 직접 사용해보면서 사용법을 익힐 수 있어 유용한 시간이 되었다"라며 "특히 휠체어를 타고도 안전체험에 참여 할 수 있어 뜻깊었고, 많은 장애인들이 체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한용희 제2장애인체육관 관장은 “이번 안전체험을 통해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