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테크노섬나회(회장 한국화학연구원 이동구 박사)는 23일 22명의 햇살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초청해, 6명의 섬나회 멘토 회원들과 함께 경주월드 놀이탐방을 통해 ‘꿈 너머 꿈 찾기’ 멘토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문화탐방 행사는 초등학교 예비 2학년~6학년 22명의 어린이와 3명의 선생님이 참가했다.탐방단은 경주월드 놀이동산에 도착해 5개조로 나눠 김미정 테크노섬나회 사무총장(케이연성 대표)과 신경미 나눔차장(제이엠피인재교육원 대표) 등 섬나회 멘토들과 함께 놀이탐방 활동의 취지 및 ‘꿈 너머 꿈’에 대한 사전교육과 함께 조별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가 기성교단 간의 오래된 갈등과 이단 정죄 등을 멈추고 성경에 입각한 신앙생활을 하자는 취지로 기성교단과 공동 성경 시험을 개최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 24일 서울과 수원, 부산, 광주, 대구, 인천 등 전국 11개 지역에서 기성교회 목회자들을 초청해 신천지예수교회 신학강사들과 한자리에 모여 ‘성경 시험 도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경 시험은 교단 간 갈등을 멈추고 하나님 앞에서 성경에 입각한 신앙을 실천하고 있는지, 오늘날 알아야 할 계시록을 가감하고 있지 않은지
“성경을 이토록 쉽게 풀어주고 맥락을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교육 또한 놀라운 성취다. 지식을 넓히며 타 종교에 대한 폭넓은 이해의 계기가 마련됐다.”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제1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이라는 주제로 종교지도자 성경교류 프로그램을 개최한 가운데 참석한 힌두교 종교지도자의 소감이다.그는 앞서 “수년간 많은 종교지도자를 만나왔으나, 이번 교류프로그램은 그중에서도 특별하고 아름답다”며 “다양한 종교적 배경을 지닌 사람들이 한데 모인다는 점이 고무적”이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가 지난 23일 도생관 1층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제57회 입학식’을 개최했다.춘해보건대는 2024학년도 입학식에서 4년제 간호학과 353명을 포함 총 14개과 779명의 신입생을 맞이했다. 또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으로 치위생학과 외 6개과 총 112명이 입학했다.
지난 19일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전국 수련병원 전공의들의 대규모 사직으로 시작된 의료대란이 일주일째로 접어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2025학년도부터 전국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리기로 한 가운데 증원된 정원을 각 의대에 배정하는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정부는 비수도권 의대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배정하되, 각 대학의 제출 수요와 교육 역량, 소규모 의과대학 교육 역량 강화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증원된 정원을 할당한다는 방침이다. 25일 교육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2일 전국 40개 의대에 다음 달 4일까지
중대재해처벌법이 논란 끝에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된 지 한 달이 지났다. 새로 법이 적용된 5~49인 사업장의 중대재해가 속속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법 적용 유예에 대한 기업들의 요구는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25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달 27일부터 5인 이상 전체 사업장으로 확대된 후 5~49인 사업장의 중대재해는 모두 9건 발생했다.중대재해처벌법은 일터에서 근로자 사망 등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다하지 않는 사업주나 경영책임자를 처벌하는 법이다.2022년 50인 이상(건설업은 공사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온산문화체육센터는 센터 직원 대상으로 여자탈의실 및 샤워실에서 응급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온산문화체육센터는 응급상황 시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대처를 위해 코드블루팀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에 시작된 모의훈련은 남자 직원들이 접근할 수 없는 여자탈의실 및 샤워실의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한 응급처치팀의 신속한 진입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훈련에 참여한 한 직원은 “탈의실과 샤워실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팀간 협력을 통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23일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서부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복지관 경로식당에 500만원 상당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본부는 울주군 서부권 취약 계층 및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과 풍성한 한 해를 기원하며 오곡밥, 삼색나물 등 정월대보름 특식 및 부럼세트를 지원한 후 배식봉사 활동까지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은 “매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영양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은 22일 동구지역 주민인 전수우진·김금자씨 후원으로 동구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정월대보름 나물반찬·찌개·국·식혜 13종 반찬꾸러미 100인분을 직접 조리하여 지원했다.이번 취약계층 반찬 지원은 전수우진·김금자씨 외 동구 주민들로 구성된 행복나눔천사단이 조리봉사로 참여하여 정성스럽게 직접 조리한 영양반찬을 홀몸어르신, 한부모 부자가정, 조손가정, 장애인 가정 등 100세대에 결식예방과 이웃 간의 돌봄을 통해 보호체계를 구축하고자 진행했다. 전수우진·김금자 씨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풍요와 건강의 의미를
의료법인 우아의료재단(이사장 김양희) 길메리재활요양병원(명예원장 전병찬)은 23일 밝은빛노인재가복지센터(대표 서복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길메리재활요양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밝은빛노인재가복지센터의 환우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뇌졸중 전문재활과 요양을 포함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사)꿈빛소금이 위탁해 운영 중인 울산중구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센터장 성기창)는 23일 울산중구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 진로진학연구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출범한 진로진학연구소의 주요업무는 △청소년 진로교육 프로그램 및 교구 개발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전문인력 양성 △지속적인 진로교육방향 연구 △강사양성 및 지원체계 구축 등이다. 성기창 센터장은 “시대정신에 부합되게 울산중구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이번 출범식을 통해 청소년에게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강의환경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
울산 중구노인복지관(권정배)은 23일 다가오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중구 내 어르신 35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한 행사를 진행하였다.이번 행사에서는 복주머니를 통해 건강기원 견과류와 복을 기원하며 재미를 주는 즉석복권을 제공하여 다양한 경품 수령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했다. 이어 인근 키즈아트 어린이집 아동들이 중구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소원지작성 등의 다양한 활동을 어르신과 함께 즐기며 전통문화를 배우고 1-3세대가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우리소리예술단과의 협업으로 액을 쫓고
(사)울산시니어포럼(대표 안강운)은 22일 울산 동구 현대예술관에서 현대중공업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동구지역아동센터 연합회(지역회장 신정화) 어린이 150여명을 초청하여 영화관람 문화공연 행사를 가졌다.이날 영화관람에 참여한 어린이에게는 롤 케익 및 팝콘과 음료 등 다양한 간식이 지급되었다.지역 아동센터와 업무협약식을 마친 시니어포럼 안강운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신바람이 난 아동들의 얼굴 표정을 보니 더 자주 이런 행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구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신정화 회장은 "우리나라의 미래인 아동들이 건강
국제라이온스협회355-D(울산·양산)지구 울산수련라이온스클럽(회장 심수정)은 23일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보리수마을 입소자들을 위한 후원품을 전달했다.수련라이온스클럽 심수정회장은 “후원품이 보리수마을 입소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보리수마을 성다연 원장은 “수련라이온스클럽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속적으로 보리수마을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차장대우 승진김도현 디지털미디어국 디지털뉴스부 기자
음주운전으로 수사받던 중에도 버젓이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은 40대가 결국 구속되고 차량까지 압수당했다. 울산지검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씨를 구속해 재판에 넘겼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 무면허·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경찰 수사를 받고 검찰에 송치됐다. A씨는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데도 지난해 12월 자신의 집 근처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01% 만취 상태로 또 운전하다가 단속에 걸렸다. 검찰은 A씨 재범 우려가 크다고 보고 구속하면서 차량도 압수했다. A씨는 이미 음주·무면허 운전으로 11회 처벌받은 전력이 있
울산시는 3월4일까지 내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국비사업인 이 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 엄격한 규제로 불편을 겪는 주민 생활 편익과 복지 증진, 환경 개선 등을 위해 시행된다. 사업 유형은 △도로, 상하수도, 마을회관, 도시가스 등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생활기반사업 △누리길과 여가 녹지 등 휴양공간을 조성하는 환경문화사업 △노후 주택 개량 보조사업 등이다. 구·군이 개발제한구역 지역 주민 의견을 수렴해 시에 사업을 신청하면, 시는 서면 평가와 전문가 자문 등을 거친 뒤 우선순위를 부여해
한국신문협회 산하 기조협의회(기조협)는 지난 21일 정기총회를 열어 권동형(한국일보 전무이사) 회장을 재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임기는 2025년 정기총회까지다. 기조협은 이날 진상현 머니투데이 미디어전략본부장·상무 등 부회장 5명도 선임했다. 이사는 심우진 경향신문 경영기획실장 등 16명을, 감사는 김정욱 매일경제 상무이사를 각각 선출했다.권 회장은 “생성형 AI 시대에는 그 어느 때보다 신문업계의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기”라며 “회원사들과 협력해 신문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기조협
전병찬신경외과의원(대표원장 전병찬)은 울산광역시 건강지킴이협회(대표 곽나영)와 22일 오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전병찬신경외과는 울산광역시 건강지킴이협회의 회원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뇌졸중, 파킨슨, 유전자 검사와 각종 알츠하이머 치매 검사를 포함한 양질의 신경외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한편 건강지킴이협회는 울산광역시 구.군에서 환경미화, 어르신 생활 체조, 독거노인 생필품 • 양육원 학용품 지원, 단체 운동회 등 다양한 캠페인을
울산남구가족센터(센터장 이용희)는 22일 센터 교육장에서 (사)한중문화협회 울산광역시지회(협회장 김형석)로부터 저소득 후원금 15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지역사회 내 취약·위기가족 및 복지사각지대 가정 중 평소 자녀 양육과 생계유지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중국 출신의 3가정에게 전달했다. 울산 한중문화협회 김형석 협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이 후원금을 통해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활성화 기여에 최선을 다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