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은 1일 공단에서 (사)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회장 이충호)와 ‘공공분야 에너지 절감, 에너지 사용 기술자 전문교육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에너지 분야 정책 및 제도에 관한 정보 공유 △에너지 관련 사업 협업체계 구축 △에너지 관리자 특별교육 등 직무향상 협력 △기술교류 및 에너지 진단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는 연료 및 에너지 분야의 정부 정책에 따라 에너지 기술인을 양성하는 법정교육기관으로써, 1994년 설립되어 1만여 명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장애인복지관이 부산보건대학교(총장 정학영) 작업치료과와 함께 1일 복지관에서 재활치료 전문가 양성 및 지역사회 장애인 재활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 수요 맞춤형 인력 양성을 지원하고 산학공동연구, 학생 현장실습 기회 부여 등의 교류를 활발히 이어가기로 했다. 장애인복지관 장해진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지역사회 장애인복지 공동체 구현을 위한 파트너로써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회장 문재철)는 31일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단독 출마한 오세걸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이 선거권이 있는 회원 150여명이 직접 투표하는 방식의 투표로 제10대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감사로는 강성태 회계사와 우재권 늘푸른노인요양원장이 선임됐다. 문재철 회장은 “오세걸 10대 회장의 당선을 축하하며 울산사회복지협의회가 사회복지시설, 단체, 지역사회와 변화를 위한 사업을 적극 기획 진행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오세걸 회장 당선인은 “사회복지의 지속가능한발전을 위하여 소통 채널을 다양화하고 더불어 윤리경영 확산을
경상일보(대표이사 엄주호)가 ‘2024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됐다. 본사는 지난 2006년 이후 올해까지 총 17회에 걸쳐 지역신문발전기금 수혜기관으로 선정됐다. 울산지역 언론사 가운데 최다 선정 기록이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김찬영·지발위)는 31일 경상일보를 비롯해 지역 일간지 27개사와 주간지 41개사 등 68개사를 올해 우선지원대상 신문사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12월22일 마감한 우선지원대상사 선정에는 지역 일간지 39개사와 주간지 59개사 등 총 98개사가 접수했다. 지발위는 올해 심사에서
50인 미만 근로자 중심 중소기업 대표들이 31일 국회에 집결,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유예하는 법안을 즉시 처리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반면 노동계는 정부와 여당이 중처법의 50인 미만 사업장 적용 유예를 계속 추진하자 ‘법 개악 논의’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중소기업중앙회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소상공인연합회 등 17개 중소기업 협회·단체는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과 이날 국회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법안 처리를 주문했다.회견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 등 3500여명이
31일 남구지역에서 화재와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이날 오후 3시40분께 남구 목화예식장 사거리 일원에서 오토바이가 택시를 들이받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곳 일대는 사고 수습으로 극심한 차량 정체를 겪기도 했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10시12분께 울산 남구 삼산동 한 상가 건물 5층에서 불이 났다. 신고는 주변에 있던 행인이 “건물에서 연기가 보인다. 불이 난 거 같다”며 연락해 소방출동이 이뤄졌다. 불은 발생 23분 만인 오전 10시35분
아트홀 마당(대표 허은녕)기획 뮤지컬 '그대와 영원히'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공연되고 있다.공연은 1월 30일부터 2월 8일까지 아트홀 마당에서 펼쳐지고 있다.이 뮤지컬은 따뜻한 마음으로 볼 수 있는 웃음과 감동의 로맨틱 휴먼스토리로, 주인공 김진우 역에는 김대권, 오수지 역에는 김서별, 김종철 역에는 최희정이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또한, 박혜경 역의 허은녕과 멀티 역의 서덕훈도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인터파크에서 진행된 관람 후기 평점은 9.7점으로, 초연임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은 이 작품을 즐겁게 관람하고 높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전국장애인복지관평가 6회 연속 최우수(A)등급 선정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3년 전국장애인복지관평가 장애인복지관 부문’에서 최우수(A)등급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장애인복지관 155곳을 대상으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운영 전반으로 5가지 영역 32개의 평가지표를 기반하여 실시됐다.인상현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총 6회 연속 종합“A”등급으로 더 의미가 깊다"라며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서부노인복지관은 울산박물관(관장 조규성)과 함께 31일 울산대곡박물관에서‘지역 노년층 문화향유권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문화 및 노인복지시설을 대표하는 양 기관이 지역 노년층의 문화 불평등 해소 및 문화 향유권 증진을 위해‘우리 동네 박물관 나들이’라는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서부노인복지관은 교육 프로그램 홍보 및 참여자 모집, 차량 등을 지원하고, 울산박물관(대곡박물관)은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 전반적인 서비스를 지원한다. 서부노인
울산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협회(박유진 협회장)와 디지털 365치과의원(길상춘 대표원장)은 31일 장애인과 가족, 직원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디지털365치과의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울산 소재 3개의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발달장애인과 가족, 직원들의 편안한 치과 진료를 위해 협력하고자 진행되었다.박유진 울산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협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과 방문에 제한이 있는 발달장애인들이 조금 더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들이
울산남구가족센터(센터장 이용희)는 사회통합프로그램 울산1거점 위탁기관으로 이민자가 체류 허가 및 영주권·국적 부여 등 이민정책과 연계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회통합정책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지난 27일부터, 일반운영기관 4곳, 지역학습관 4곳 총 28개 반 외국인 근로자·다문화가족 560명을 대상으로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울산남구가족센터 이용희 센터장은 “울산에 거주하는 체류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이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사회구성원으로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한국어교육과 함께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울산제일로타리클럽(회장 한강 안세준)은 31일 울산 중구 성안동 한부모가족복지시설 보리수마을에 100만원 후원금을 전달했다. 울산제일로타리클럽 한강 안세준장은 "전달된 후원금이 보리수마을 입소자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울산제일로타리클럽은 앞으로도 지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보리수마을 성다연 원장은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보리수마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울산제일로타리클럽의 소중한 마음을 보리수마을 입소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
가온누리봉사대(회장 이선미)는 30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을 방문하여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가온누리봉사대 이선미 회장은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주민들이 외롭지 않고 이웃들이 함께 나누고 전하는 마음으로 따스한 온기를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한영섭 관장은 “후원과 나눔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는 가온누리봉사대의 마음을 지역주민들에게 잘 전하겠다.”고 전했다.가온누리봉사대는 2023년 100
울산시는 30일 울산시티컨벤션에서 김두겸 울산 시장을 비롯해 경제, 건설, 문화, 복지 등 지역 내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책자문위원회 상반기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손부홍(사진) 부산 사상제일요양병원장이 30일 울주군에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연간 최고 기부액 500만원을 전달했다. 1942년 울산 울주군 두동면에서 태어난 손 원장은 경남고와 부산대 의과대학을 졸업해 부산 사하구 괴정동에서 35년간 손부홍 정형외과를 운영했다. 이후 부산 사랑의 요양병원장을 거쳐 현재 부산 사상제일요양병원장을 맡고 있다. 그는 평소에 의료 발전을 위한 기부나 모교 후배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했으며, 2017년에는 부산 125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손
행복약국(대표 김미연)은 30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에서 주관하는 ‘온기愛 희망 더하기’ 행사에 동구지역 취약계층을 돕고자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행복약국 김미연 대표는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한영섭 관장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행복약국에 감사드리며, 저희 복지관도 이번 설을 맞아 동구지역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한편 행복약국은 2022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 700만원과 홀몸어르신
금호석유화학 울산수지공장(공장장 이필웅)은 30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울산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시설장 문현진)를 이용하는 중구지역 내 거주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대상어르신 200세대에 100만원 상당의 김세트를 전달했다. 금호석유화학 울산수지공장은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김세트를 전달하여 경제적 어려움 감소 및 정서적 지지에 도움을 드렸다. 문현진 시설장은 “어려운 시기에 노인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고 따뜻한 정을 나누어 주신 금호석유화학 울산수지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온산문화체육센터가 30일 센터 로비에서 이용 고객들에게 입춘을 앞두고 ‘봄이 시작되므로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한다’는 뜻의 立春大吉(입춘대길)과 建陽多慶(건양다경)의 입춘첩을 배부했다. 입춘첩은 24절기 중 봄을 시작하는 날인 입춘에 묵은 해의 액운을 멀리 보내고 새로운 해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대문이나 문설주에 붙이는 글귀로, 울산에서 활동 중인 서예가의 작품으로 배부했다. 온산문화체육센터 최원태 관장은 “온산문화체육센터에서 체육활동만이 아닌 다양한 문화와 역사
계명대학교에서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커넥트 데이(제3차 워크숍)를 지난 24일과 25일에 개최했다. 계명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예비창업패키지사업을 5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도에는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 31명을 선발해 지역의 대표 창업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화 자금뿐만 아니라, BM고도화 프로그램, 멘토링 등 다양한 창업프로그램을 지원하였다.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팀빌딩 네트워킹 특강, 2022년 예비창업패키지 선배기업 특강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모든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됨에 따라, 정부가 50인 미만(5~49인)의 근로자가 있는 기업 울산 7025곳 등 전국 83만7000곳에 대해 ‘산업안전 대진단’을 실시한다. 고용노동부는 29일 ‘중대재 취약분야 지원 추진단 제1차 회의’를 이성희 노동부 차관 주재로 열고 세부 추진내용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중대재해 취약분야 기업지원대책 세부 내용△정부 산업안전 대진단 △공동안전관리자 추진 계획 등이다. 우선 정부는 83만7000곳(50인 미만 기업)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