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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시흥시민축구단과의 원정 경기에서 극적인 역전승으로 승점 3점을 가져오며 리그 단독 2위를 사수했다. 1위 화성 FC와는 승점 1점 차다. 시민축구단은 지난 20일 시흥 정왕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시흥과의 2023 K3리그 11라운드 경기에서 구종욱, 이형경의 연속골에 힘입어 2대1로 이겼다. 시민축구단은 경기 초반부터 주도하는 경기를 펼치고자 했으나 김기영과 조예찬이 각각 부상으로 이탈하는 등 악조건 속에 전반을 마쳤다. 후반 시작 후에도 어수선한 경기가 이어졌고 결국 선제골을 허용했다. 시민축구단은 후반 54
축구
박재권 기자
2023.05.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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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23-2024시즌 ACL 참가 자격 부여를 심의하는 클럽자격심의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울산 현대, 전북 현대, 포항 스틸러스, 인천 유나이티드가 라이선스를 얻었다고 18일 발표했다. 지난해 각각 K리그1과 대한축구협회(FA)컵에서 우승한 울산과 전북, 그리고 K리그1 3, 4위에 오른 포항과 인천은 오는 8월부터 열리는 2023-2024 ACL 출전권을 확보해 ACL 라이선스를 신청했다. 클럽자격심의위원회는 라이선스 신청 구단의 스포츠·시설·인사 및 행정·법무·재무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AFC 클럽 라이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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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2023.05.1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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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17 여자 축구대표팀이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 아시안컵 최종예선에서 태국, 이란, 인도와 대결한다. AFC는 18일 오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AFC하우스에서 AFC U-17 여자 아시안컵 최종 예선 조 추첨을 실시했다. 조 추첨 결과 한국은 태국, 이란, 인도와 A조에 속했다. B조에는 호주, 방글라데시, 베트남, 필리핀이 포함됐다. 최종 예선은 9월16~24일까지 치러지며, 각 조 1·2위를 차지한 4팀이 본선행 티켓을 차지한다. 개최장소는 추후 결정된다. 2019년 대회 우승팀인 일본을 비롯
축구
신형욱 기자
2023.05.1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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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구단 창단 후 처음으로 김해시청을 잡아내고 올 시즌 리그 홈경기 전승을 이어나갔다. 시민축구단은 지난 13일 울산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김해와의 2023 K3리그 10라운드 경기에서 김훈옥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시민축구단은 홈경기 5연승과 함께 리그 2위로 올라섰다. 킥오프와 함께 양 팀의 공방전이 펼쳐진 가운데 전반 중반엔 시민축구단에게 먼저 득점 찬스가 찾아왔다. 오른쪽 풀백으로 출전한 신인 김대희의 크로스를 이형경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아쉽게 골대를 맞고 빗나갔다. 시민축구
축구
박재권 기자
2023.05.1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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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김해시청을 상대로 홈경기 5연승에 도전한다. 시민축구단은 오는 13일 오후 7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김해를 상대로 K3리그 10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시민축구단은 5승 1무 2패, 승점 20점으로 리그 4위를 달리고 있다. 1위 화성 FC(6승 2무·승점 20)과는 승점 4점 차다. 시민축구단은 지난 6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열린 FC 목포와의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대3으로 패하긴 했지만 이번 경기를 계기로 분위기 반전에 나서겠다는 각오다. 부상 선수들의 복귀 소식도 반갑다. 시민축구단은 중앙
축구
박재권 기자
2023.05.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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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년 만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조별리그 상대가 11일 베일을 벗는다.AFC는 한국시간으로 11일 오후 8시 카타르 도하의 카타라 오페라 하우스에서 2023 아시안컵 조 추첨식을 연다.아시안컵은 24개 팀이 4개국씩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펼치고, 각 조 1·2위 12개 팀에 더해 3위 팀 중 좋은 성적을 낸 상위 4개 팀이 16강 토너먼트를 벌이는 방식으로 치러진다.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이번 대회 출전국 중 3번째로 높은 27위인 한국은 1번 포트에 속해 일단 조별리그에
축구
연합뉴스
2023.05.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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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1 2023의 ‘1라운드 로빈(1~11라운드)’이 끝난 시점에서 경기당 평균 관중과 득점이 모두 상승했다는 결과가 나왔다.9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이번 시즌 K리그1 1~11라운드(한 라운드당 6경기) 66경기의 유료 관중은 총 68만8439명으로 경기당 평균 관중 1만430명을 기록했다.경기당 평균 관중 1만430명은 2013년 승강제 도입 이후뿐만 아니라 2018년 유료 관중 집계 도입 이후에도 역대 최대치다.더불어 11라운드 종료 기준으로 평균 관중이 1만명 이상을 넘긴 것도 2011년(1만2833
축구
연합뉴스
2023.05.1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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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승점 28로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울산 현대가 강원 FC(2승 4무 5패·승점 10)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리그 4연승을 노리는 가운데 더 떨어질 곳이 없는 수원 삼성과 전북 현대가 ‘멸망전’을 펼친다. 울산은 9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강원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12라운드에 임한다. 리그 한 바퀴를 돈 울산은 11경기에서 9승 1무 1패, 승점 28점으로 단독 선두에 올라 있다. 2위 FC 서울(6승 2무 3패·승점 20)과는 승점 8점차다. 울산은 올 시즌 리그에서 22득점과 9실점으로 리그
축구
박재권 기자
2023.05.0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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