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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26일 울산 정치1번지인 중구 공천과 관련, 박성민 의원과 김종윤·정연국 후보 등 3자 경선을 최종 확정했다.이에 따라 경선주자 3인은 이날부터 각각 기자회견을 열어 시민들과 당원들을 대상으로 지지를 호소하는 등 사활전에 돌입했다.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영환)는 이날 공천심사 관련 중간 브리핑을 통해 울산 중구는 현역인 박성민 의원과 정연국 전 청와대 대변인, 김종윤 전 국회부의장 보좌관의 3자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당 공관위는 향후 구체적인 경선 일정을 공개하진 않았으나, 물리적으로 피할 수 없는 총선 일정
국회/정당
김두수 기자
2024.02.2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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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채익 울산 남구갑 예비후보가 26일 늦어지고 있는 경선 일정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남구갑은 울산 선거구 중 유일하게 경선 일정이 발표되지 않은 선거구다. 이채익 예비후보는 이날 서면으로 “남구갑 경선일정이 발표되지 않아 시중에 많은 유언비어와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가 난무하고 있다”며 자신은 심사에서 ‘공천 원천배제 대상·컷오프’에 해당하는 권역별 하위 10% 대상자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2선 지방의원·구청장, 3선 국회의원으로 다른 후보군보다 지역 주민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왔다고 생각하며 경선이 공정하게
국회/정당
전상헌 기자
2024.02.2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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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울산 예비후보들이 2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약을 발표했다. 국민의힘 정치락 북구 예비후보는 ‘국립 청소년수련관과 청년지원센터 북구 건립’을 공약으로 약속했다. 정 예비후보는 “북구는 19세 이하 인구 비율이 20.8%로 울산의 5개 구·군 중에서 가장 높고, 유소년 인구 100명 당 고령 인구 비율을 뜻하는 고령화지수도 전국에서 세 번째로 낮을 만큼 젊은 도시다”며 “북구에 청소년 활동지원과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강좌, 생활체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청소년이 건전한 가치관을 함양하면서 꿈과 희
국회/정당
전상헌 기자
2024.02.2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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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이 26일 ‘김종인 공천관리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4·10 총선 공천 작업에 착수하면서 신당의 숙명으로 여겨지는 ‘인물난’을 어떻게 극복할지 관심이 쏠린다.거대 양당의 맞대결 구도 속에서 제3지대 신당이 지역구에서 승리를 따내려면 무엇보다 참신하고 능력 있는 후보를 내세워야 하지만, 그런 인물을 발굴하고 영입하는 것이 개혁신당의 최대 난제다.김 위원장은 과거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에서 19대 총선과 18대 대선 승리의 주역으로 활동했고, 20대 총선 때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로서 대역전극을 주도한 ‘여의도
국회/정당
연합뉴스
2024.02.2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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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의원 컷오프’ 등 이번주가 국민의힘 울산지역 최대 공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3개 지역구 후보는 경선에 의해 확정되고, 2개 지역구는 현역의원 컷오프와 경선을 두고 중대 기로에 직면한다.4·10 총선을 불과 40여일, 후보등록(3월21~22일)시점이 한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울산 관내 유일 단수후보 추천지역인 동구(권명호 의원)를 제외한 나머지 5개 구·군 공천티켓을 놓고 경선 결과와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이 초미의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25일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 정영환 공천관리위에 따르면 우선 26~27일 동시에
국회/정당
김두수 기자
2024.02.2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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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울산 지도부가 이재명 대표를 향해 울산 북구 진보당과의 ‘정략적 단일화’에 강한 반대입장을 밝히며 항의하고 나서 야권단일화에 새로운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지역 민주당 내부의 이러한 심각한 균열에 따라 북구 총선이 의외의 방향으로 전개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25일 현재 본선 대진표는 국민의힘 박대동 전국회의원과 정치락 전 시의원의 당내 경선(28~29일)을 앞둔 상황이고, 진보당과 단일화를 결정한 더불어민주당은 무공천 상황이다. 하지만 지역 민주당 지도부가 진보당과의 후보단일화에 반기를 들고 나옴에 따라 출마에 차단
국회/정당
김두수 기자
2024.02.2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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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성민 울산 중 예비후보는 지난 24일 울산 중구 학산동 원창빌딩에서 22대 총선 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김기현 전 당대표, 권명호·정동만 국회의원 등을 비롯한 지역주민 3000여명이 참석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2024 정치개혁, 특권 포기 서약식’을 가지고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강조한 국회의원 5대 특권 포기를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국회에서 원내부대표, 조직부총장, 당대표비서실장, 전략기획부총장 등 당내 보직 없이 지낸 날이 없었을 정도로 열심히 일했다”며 “흔한 외
국회/정당
전상헌 기자
2024.02.2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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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울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4~25일 울산 북구 제1선거구 후보자 공모 신청 결과 황병희 전 화봉고등학교 운영위원장과 박애심 북구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충훈 유튜브 ‘울산부동산TV’ 운영자, 박기영 스타트업 오라 대표, 이충열 민주평통 울산북구협의회 교육분과위원장 등 5명이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채익 국민의힘 울산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은 “공천관리위원들과 함께 서류와 면접 심사를 면밀히 시행할 예정”이라며 “높은 관심을 보여준 만큼 울산 시민을 위해 철저히 낮은 자세로 일할 수 있는 믿을만한 일꾼을 추천할 것을 약속한다
국회/정당
전상헌 기자
2024.02.2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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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이음의 남창역 정차가 추진된다. 국민의힘 서범수(울산 울주군) 의원은 23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KTX-이음의 남창역 정차를 건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서 의원은 국회를 방문한 이순걸 군수와 함께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KTX-이음이 남창역에 정차해야 하는 당위성을 강력하게 피력하며 군민의 염원이 담긴 유치 건의서를 전달했다. 남창역은 추가 건설비용 없이 정차 가능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일반철도 이용객이 연 13만명 이상 발생해 투입 예산 대비 효과가 굉장히 높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남창역에 KTX-이음
국회/정당
이형중
2024.02.2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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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의 4·10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한 광주 경선에서 현역 의원 3명이 무더기로 탈락하면서 이른바 ‘물갈이’가 본격화할지 주목되는 가운데 공천갈등도 격화되고 있다. 특히 당 원로들이 “이재명 대표는 일련의 사태에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며 이 대표를 강하게 압박하고 나서 주목된다. 22일 민주당 안팎에선 당의 심장부인 광주에서, 그것도 1차 경선부터 현역 의원들이 줄줄이 고배를 마신 것을 두고 지지층 사이에 퍼진 ‘현역 교체’ 민심이 고스란히 드러난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당 중앙선관위는 전날 광주 지
국회/정당
김두수 기자
2024.02.23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