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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2일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의사들이 집단행동에 나선 것과 관련, “환자 곁으로 돌아가달라”고 촉구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의료계 파업 사태에 대해 여러 의견이 있을 수 있지만 제 의견은 국민과 환자를 최우선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그런 면에서 집단행동으로 전공의 파업사태가 나오는 건 타협의 대상이 안 된다. 환자 곁으로 돌아가 줄 것을 간곡하게, 강력하게 요청드린다”고 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되 오로지 국민과 환자의 시선에서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그렇지만
국회/정당
신형욱 기자
2024.02.2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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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과 관련 국민의힘 울산 지역 현역 의원 가운데 1명이 경선없이 컷오프가 유력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여권 핵심부에 따르면 지역 현역 의원 가운데 1명은 경쟁력 여론조사와 의정활동 점수, 정성평가 등을 종합한 결과 컷오프에 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 핵심 인사는 이날 본보 취재진에게 “울산 현역 1명이 컷오프 대상에 올라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오늘 주요 당직자가 직접 전화를 걸어 통보한 것으로 전해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현역 의원 컷오프 지역구에 대해선 공천 신청자 가운데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선정하기 위한
국회/정당
김두수 기자
2024.02.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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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22대 총선 울산의 격전지이자 노동계의 심장부 북구에 야권 단일후보로 진보당 윤종오 후보가 결정됐다. 이에 해당 지역구 더불어민주당의 현역 재선 의원인 이상헌 의원은 “연동형 비례대표제 취지에 어긋난 야합은 재검토돼야 한다”고 비판하고 나서 향후 파장이 예상된다. 21일 범야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새진보연합이 추진하는 범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민주개혁진보연합’이 다음 달 3일 창당한다. 각 참여 정당은 지역구 후보를 단일화할 경우 경선을 통한다는 대원칙에 합의했고, 정당별 비례대표 후보 추천 몫도 정했다.
국회/정당
신형욱 기자
2024.02.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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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관련 울산 북구 야권 단일후보로 진보당이 결정돼 더불어민주당 3선 도전장을 던진 이상헌 국회 문체위원장이 사실상 본선 대진표에서 빠지고 대신 진보당 윤종오 후보로 단일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이상헌 의원의 정치적 거취가 주목되는 가운데 상황에 따라선 ‘중대 결단’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도 나온다. ◇진보 진영 북구 후보 단일화 결정 배경=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진보 진영 북구 후보단일화 결정 배경은 민주당과 진보당, 새진보연합이 추진하는 범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민주개혁진보연합’ 창당과 직접 관련 있다
국회/정당
김두수 기자
2024.02.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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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새진보연합을 주축으로 한 민주개혁진보 선거연합의 ‘22대 총선 울산 북구 후보 단일화’를 두고 더불어민주당 울산 북구지역위원회와 예비후보들의 반발이 심상찮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현역 이상헌 의원 측은 이번 후보 단일화의 적극적 조정자로 이선호 울산시당 위원장을 지목하며 책임 추궁과 함께 대책을 따지겠다는 입장을 정리해 파장이 확산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이동권 울산 북구 예비후보는 21일 오후 본보와의 통화에서 “언론 보도를 통해서야 진보당 후보로의 단일화 소식을 접했고, 아직 중앙당의 공식 입장 발표나 통
국회/정당
신형욱 기자
2024.02.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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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영환)는 21일 현역 의원 평가에서 ‘하위 10%’로 분류된 대상자들에 공천 배제(컷오프)를 통보했다. 특히 울산이 포함된 3권역 ‘서울 송파·강원·PK(부산·울산·경남)’에서는 3명이 컷오프 될 예정인 가운데 울산 1명 컷오프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 당 핵심 관계자는 이날 본보 취재진에 “울산 현역 1명 컷오프 가능성이 유력하다”면서 “지역구별 여야 대진표와 본선 당선 확실성, 그리고 현역을 제외했을 경우 차선책으로 경쟁력 높은 주자에 대해서도 동시에 검증해야 하기 때문에 다소 늦어
국회/정당
김두수 기자
2024.02.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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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이 이낙연 대표의 새로운미래와의 ‘결별’ 이후 총선 준비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21일 개혁신당 등에 따르면 제3지대 균열 여파로 거대 양당의 기득권 타파를 원하는 민심이 멀어질 우려가 있는 만큼 서둘러 당을 선거 체제로 전환하려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준석 대표는 이번 주 내로 공천관리위원회 구성 방침을 밝히면서 공관위원장 공개 시점에 대해 “다음 회의쯤”이라고 했다.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는 23일 예정돼 있다. 이준석 지도부는 새로운미래 이탈 전부터 접촉해온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공관위원장을
국회/정당
김두수 기자
2024.02.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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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4월 총선으로 구성되는 제22대 국회가 중기 고용·근로자 지원 강화 관련 입법에 속도를 내주기를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민과 기업인은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뒷받침하는 국회가 되기를 기대했다. 21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CEO 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22대 국회에 바란다’ 의견 조사 결과 제22대 국회의 중소기업·소상공인 관련 입법 행보에 대한 기대가 ‘낮다’고 응답한 비율(27.3%)이 ‘높다’(21.0%)는 답보다 6.3%p 높아 기대감이 상대
국회/정당
권지혜 기자
2024.02.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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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과 관련, 국민의힘 후보 최대 격전 지역구인 울산 남을(김기현·박맹우) 리턴 매치 경선(26~27일)을 1주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경선 후유증’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남을뿐만 아니라 지역 여권이 사실상 김·박 진영으로 양분돼 살얼음판으로 치닫고 있는 형국이다. 울산시청을 중심으로 남구 행정 등 공직계는 물론 심지어 상공회의소 등 경제계에 이르기까지 남을 경선에 대한 언급을 꺼릴 정도로 긴장감이 팽배해 있다. 김·박 개별 SNS에도 ‘좋아요’ 응원 숫자가 절반으로 줄어드는 등 양대 진영 캠프 관계자들 외엔 거리를 두고
국회/정당
김두수 기자
2024.02.2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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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7호로 울산 남갑 전략공천을 받은 전은수 변호사가 20일 울산 남구선관위에 더불어민주당 남갑 예비후보로 등록, 국회의원 도전을 공식화했다. 전 예비후보는 “경제파탄, 민생파탄, 민주주의를 역행하는 입틀막 윤석열 정권은, 지역까지 외면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미래와 울산 시민, 남갑 주민을 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초저출생과 지역 격차 문제가 미래를 위협하고 있는 시기에 지역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도약할 수 있으며 소득, 교육, 의료, 교통, 문화 등 수도권과 지역간
국회/정당
신형욱 기자
2024.02.2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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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22대 총선 이선호 더불어민주당 울산 울주 예비후보는 20일 유니스트 대학병원 설립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유니스트 등 국내 4대 과학기술원에 과기의전원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며 “의료 현실이 척박한 울산의 입장에서 당장 이 시기를 놓치면 유니스트 의전원 및 대학병원 설립이 영원히 물건너갈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그는 현재 계획대로라면 “의전원이 설립되더라도 의료실습은 범서 산재공공병원이나 기장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연계할 가능성이
국회/정당
신형욱 기자
2024.02.2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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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22대 총선 울산 6개 지역구의 본선 대진표가 윤곽을 잡아가고 있는 가운데 여야의 최대 격전지가 될 노동계의 심장 동·북구의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야권 단일화가 산 너머 산 형국이다. 20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6개 지역 선거구 가운데 동(권명호) 단수추천에 이어 남을(김기현·박맹우), 북(박대동·정치락), 울주(서범수·장능인) 경선을 확정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중(오상택), 남갑(전은수), 동(김태선), 울주(이선호) 등 4곳을 단수 또는 전략추천하고 남을(박성진·심규명) 경선을 확정했다. 진보당과 노동당, 녹
국회/정당
신형욱 기자
2024.02.2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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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울산시당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4·10 보궐선거(울산 북구 제1선거구) 후보자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시당 공관위는 21~23일까지 후보자 모집 공고를 내고 24~25일 양일간 국민의힘 울산시당에서 접수를 받는다. 공직선거법상 피선거권(18세 이상)이 있고, 선거일 현재 계속해 북구 관할 구역에 60일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으로서, 신청 당시 책임당원의 요건을 갖추고 있으면 된다. 현장접수만 가능하며 필요서류는 국민의힘 울산시당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후보자 면접은 다음주 중 예정이다
국회/정당
신형욱 기자
2024.02.2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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