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의 ‘해결사’ 김대원(25)이 프로축구 K리그1 2022시즌 선수 랭킹에서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이청용(울산), 득점왕 조규성(전북) 등을 모두 제치고 1위에 올랐다.2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김대원은 하나원큐 K리그1 2022시즌 누적 ‘아디다스 포인트’에서 5만3880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아디다스 포인트는 득점, 페널티킥, 도움, 실점 등 공식 기록과 드리블, 키패스, 크로스, 볼 미스, 태클, 인터셉트, 차단 등 총 31개 항목의 경기 데이터를 종합한 선수 퍼포먼스 지표로 K리그판 ‘파워랭킹’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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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2.11.03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