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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 일대에 추진중인 도시개발사업이 난개발로 이어질 우려가 높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18일 이 지역 일부 지주들에 따르면 "18만5천737㎡ 부지에 모두 840 가구가 입주하는 도시개발을 하면서 별도의 초등학교 부지가 마련되지 않은 것은 납득할 수 없다"며 "학교부지 우선 지정 등의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종합
경상일보
2002.08.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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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후 67년간 오랜세월 동안 경남 하동군 하동읍과 전남 광양시 다압면 신원리를 연결하면서 양 지역 주민들과 오랜 애환을 함께 해 온 구 섬진교가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18일 섬진교를 관리하고 있는 순천지방국도유지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구 섬진교 철거를 위해 지난 13일 철거회사 선정을 위한 공개경쟁입찰을 실시했다”며 “조만간 철거
종합
경상일보
2002.08.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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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울산지역에 내린 집중호우에도 불구, 울산지역 12개 전 정수장과 가정 수도꼭지의 수질이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최근 정수장과 가정용 수도꼭지 17개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모두 우리나라 및 WHO 수질기준치 훨씬 이하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일반세균, 대장균군, 암모니아성질소, 중금속, 농약류 및 휘발성유기물질
종합
경상일보
2002.08.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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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가 40여년전 매입하거나 기증받은 재래시장에 대해 소유권 이전등기 등 법적 대응을 소홀히 하는 바람에 20억원대의 재산손실이 불가피하게 됐다. 양산시가 한모씨(47·양산시 웅상읍 삼호리) 등 지주 25명을 상대로 제기한 "서창재래시장 부지소유권 이전등기 무효 및 반환청구 소송"에 대해 대법원이 지난 7일 "이유없다"며 양산시 패소를 결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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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2.08.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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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유해성 적조로 남해안 지역의 양식어류가 집단폐사 하는 등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울산도 기상이 회복돼 수온상승으로 이어지고 있어 적조가 급격히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울산시와 울주군 등에서 적조에 대비해 황토를 준비하는 등 비상 근무를 하고 있으나 적조 발생시 황토 뿌리는 일 외에는 뾰족한 대책이 없는데다 황토 및 장비마저 부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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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2.08.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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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경찰청 방범과는 18일 비아그라, 조루방지제 등을 불법으로 판매한 성인용품 판매점 등 19곳을 적발, 위반업주를 전원 형사입건하는 한편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의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6일 밤 경찰협력단체 등과 함께 풍속영업 업소의 불법영업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 결과 성인용품점에서 비아그라 등을 판매한 정모씨(34·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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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2.08.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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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 시례동 시례잠수교 복구공사가 주말까지 내린 비로 양생이 늦어지면서 지난 6일 이후 차량통행이 계속 금지돼 이곳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이 계속되고 있다. 시례잠수교는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되면서 슬래브 하단이 내려앉아 지난 12일 오후 6시부터 17일까지 복구공사를 한 뒤 개통시킬 예정이었다. 북구청은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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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2.08.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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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만에 맑은 날씨를 보인 주말(17일)과 휴일(18일) 울산지역 해수욕장과 도심 근교 유원지 등에는 막바지 여름휴가를 즐기려는 피서인파가 몰렸다. 이번 주(19일~25일) 울산지역은 대체로 흐린 날씨속에 주말께(24일) 한차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지긋지긋한 비가 그치자 한낮 기온이 30℃가까이 치솟은 주말(27.7℃)과 휴일(28.3℃) 울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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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2.08.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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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차량의 안전띠 미착용 등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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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2.08.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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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에 17일에 이어 18일에도 비가 그치고 햇빛이 나면서 김해와 함안 등 침수지역의 물이 본격적으로 빠지고 있다. 18일 김해시와 함안군에 따르면 김해의 경우 지난 10일 화포천 물에 침수될 당시 화포천 안쪽 수위가 7.8m였으나 18일 오후 3시 현재 4.45m로 낮아지는 등 이날 낮부터 수위가 급격하게 낮아지고 있다. 이에따라 김해시 한림면 1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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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8.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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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의 본류 및 주요 지천인 지방 1, 2급 하천의 홍수 피해 방지 및 하천 연안의 침수지역 해소를 위한 정부차원의 항구적인 태화강 수계치수사업이 시행된다. 18일 울산시에 따르면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항구적인 수해예방을 위해 태화강 국가하천 본류와 더불어 농소, 삼동, 범서, 상북, 언양 등 6개지역, 43개소에 대해 2005년까지 국비 3천389억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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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2.08.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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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경남도는 국무총리실 비상기획위원회가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동안 수해피해를 입은 경남도청과 창원, 김해, 밀양, 양산, 의령, 함안, 창녕, 합천군 등 8개 시·군을 제외한 12개 시·군에서는 을지연습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돌연 변경, 취소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따라 도내 20개 시·군 가운데 피해를 입지 않은 12개 시·군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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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8.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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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암과 정자해편과 처용암 등 울산지역 주요 관광지와 문화재의 관광 표지판이 새로 설치된다. 18일 울산시는 부산아시안 게임 등 각종 국제행사에 대비하고 울산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제공과 관광 울산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16개소에 28개의 관광표지판을 새로 설치키로 했다. 남구 이휴정 입구와 상수도 울주사업소 입구에는 이휴정에 대한 표지판이, 중구 성안고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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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2.08.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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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지난 5월2일 경기도 안성 등에서 발생했던 구제역이 52일만에 완전히 방제됨에 따라 24시간 구제역 비상방역체제에서 평시방역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시는 이에따라 농가단체의 해외 여행시는 구·군에 사전 신고해 출국 전 방역교육을 받도록 하는 한편 전국 일제소독의 날도 현행 년 27회에서 매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구제역 특별방역대책기간을 현행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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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2.08.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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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부경찰서는 17일 미성년자 남매를 유인해 인터넷 구설을 시킨 정모씨(여·24·경기도 파주시)에 대해 미성년자 유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달 26일 경기도 파주시 모 PC게임방에서 윤모양(12)과 남동생(11) 남매를 "서울에 가서 맛있는 것 사주겠다"고 유인해 현재까지 부산과 울산 등으로 끌고 다니며 감금 폭행한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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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2.08.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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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청이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한 도난사고에 대비, 무인 전자경비시스템을 설치키로 하는 한편 전 직원이 "청사 경비"로 나서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동구청은 이에 따라 전직원의 출·퇴근시간 및 집중근무시간 준수 등 근무기강 확립과 퇴근시 보안점검을 철저히 하는 등 완벽한 청사 경비에 나서기로 했다. 또 당직근무자의 경우 근무시간 종료와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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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2.08.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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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얻어먹기만 하는 것이 미안하지만 보답할 길도 없는 늙은이들이 고마움만 마음에 간직하고 있지요" 울산시 중구 다운동 다전노인회관(회장 이영달·77)의 회원들은 회관인근의 다운골프연습장(대표 이홍기·41)에서 올들어 한 번도 거르지 않고 매달 회관에 음식을 전해주는 것이 미안스럽기 그지없다. 이회장 등 회원들은 "젊은 사람이 매달 노인들이 정기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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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2.08.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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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청이 잇단 민원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18일 동구청에 따르면 지난 6월 방어동 1144-8 일대 대지면적 814㎡, 연면적 1733㎡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목욕탕(해수탕) 신축을 허가했다. 그러나 동구 방어동 방어진어촌계 소속 주민들은 지난 6일 공유수면 인접지역에 목욕탕이 건립될 경우 각종 오염원이 그대로 바다로 방류돼 어장 황폐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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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8.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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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과외교습 신고제가 시행 1년을 맞았으나 미신고자 단속실적이 적어 유명무실해 지고 있다. 특히 울산지역은 시행 1년동안 단 한건의 미신고자 적발도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인적자원부는 18일 "지난해 7월8일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관한 법률 시행령과 시행규칙"이 발효돼 신고제가 의무화된 이후 울산을 비롯한 서울, 부산 등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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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2.08.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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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인된 차량에서 현금을 도난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17일 오후 3시50분께 울산시 중구 옥교동 신중앙시장 앞 노상에 주차중인 전남 28거21××호 무쏘 승용차(소유주 김모씨·41·전남 목포시 상동)가 중구청 견인사무소에 견인된후 차량안을 확인해 보니 현금 200만원이 없어졌다는 것. 김씨는 "차량을 주차한후 20여분뒤 견인된 사실을 알고 곧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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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8.18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