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유의 공격적인 입담으로 화제를 모아왔던 탤런트 박철이 tbs(교통방송, 95.1㎒)의 DJ로 나선다.

박철이 맡은 프로그램은 20일부터 평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방송하는 '박철의 4시 탈출'. 화려한 입담으로 해외여행, 라이브, 오디오드라마 등 다양한 코너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철은 SBS FM '박철의 2시 탈출'을 진행하며 인기를 모으다가 지난 대선 때 하차한 후 iTV에서 '박철의 2시 폭탄'의 DJ로 활약했다. 그동안 '동영상 수화방송'과 '4시간 연속방송' 등의 형식을 시도해 관심을 모았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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