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이 이끄는 록그룹 넥스트가 24일 서울 홍대앞 클럽 캐치라이트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활동을 재개한다.

이날 쇼케이스는 원년 멤버 신해철, 김세황, 김영석, 이수용과 넥스트 5기 데빈 리, 새 멤버 지현수가 뭉쳐 만든 5.5집 '리게임(Regame)'을 소개하는 자리.

넥스트는 '인형의 기사' '영원히' '그대에게' 등 이번 앨범을 통해 리메이크된 노래와 함께 신곡 '더 라스트 러브 송(the Last Love Song)'을 들려준다.

1천200여 석 규모의 클럽에서 펼쳐지는 이번 쇼케이스는 약 2시간 가량 진행되며 앨범 준비 기간의 뒷얘기와 앞으로의 활동계획 등 팬들이 궁금해하는 넥스트에 대한 얘기들도 들려줄 예정.

이 자리에는 앨범에 참여한 먼데이키즈, 채연, 윤도현 등은 물론, 싸이, CAN 등 많은 동료 선후배 가수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한편 당일 추첨을 통해 넥스트 티셔츠와 사인 CD를 선물로 증정하며, 쇼케이스 후 넥스트 멤버들과 사진을 함께 촬영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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