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홍 울산대 정책대학원장

각계 전문가들의 다양한 견해를 통해 지역 여론을 이끌어가고 있는 본보 오피니언면이 2014년을 맞아 훌륭한 필진으로 대폭 강화합니다. 

▲ 정구열 UNIST 기술경영대학원장

전문가가 이름을 걸고 쓰는 칼럼으로 ‘김주홍(울산대학교 정책대학원장)칼럼’과 ‘정구열(유니스트 기술경영대학원장)칼럼’을 신설합니다. 김주홍 교수는 정치와 국제관계, 정구열 교수는 금융과 경영분야를 전문적 시각으로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칼럼으로 독자여러분을 찾아갈 것입니다. 과학자이면서 인문학 분야까지 폭넓은 관심을 보여주며 독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신국조 유니스트 석좌교수의 칼럼은 ‘신국조의 세상만사’로,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이수동 전 울산과학대 총장은 미래사회를 내다보는 ‘이수동의 미래칼럼’으로, 경남대교수로 있는 정일근 시인의 칼럼은 ‘정일근의 감성칼럼’이라는 이름으로 새단장합니다.

본보의 대표 칼럼으로 시의적절한 주제로 독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는 ‘경상시론’에는 윤범상 울산대 조선해양공학과 교수를 비롯한 16명이 새로 가세합니다. 지난해 하반기 큰 호응을 얻었던 필진 6명은 계속해서 참여해 모두 22명이 시론을 엮어갑니다.

디자인, 날씨, 문화유산, 냄새 등 독특한 분야의 전문상식을 넓혀주는 칼럼도 ‘구천(울산시립합창단 지휘자)의 음악이야기’와, ‘성범중(울산대 교수)의 한시산책’을 새롭게 보강, 다양성을 확보했습니다.

또한 지난해 11월부터 매달 한차례 싣고 있는 ‘법원칼럼’은 새해에도 계속됩니다. 울산지방법원의 최환 부장판사와 함윤식 부장판사가 시사성 있는 법률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가고 있습니다.

‘태홧강’ ‘CEO칼럼’ ‘이런 생각’ ‘스마트교실’도 일부 새로운 필진이 참여, 더 다채로운 칼럼을 선보일 것입니다.

아울러 일반 독자들의 기고도 적극 수렴(ks@ksilbo.co.kr)하겠습니다. 새로워진 본보의 오피니언면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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