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재오, 자민련 이완구 총무는 21일 국회에서 회담을 갖고 이용호씨 사건에 대한 특별검사제 실시가 불가피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검찰수사를 지켜본 뒤 실시시기를 결정키로 했다.

 양당 총무는 또 “현 정부들어 교원정년을 62세로 단축한 이후 극심한 교사 부족 및 교원사기 저하라는 역기능이 발생했다”며 이번 정기국회 회기중 교원정년을 63세로 1년 연장토록 교육공무원법 개정안을 처리키로 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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