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문규 한국석유공사 사장
▲ 박종화

UNIST 교수

2015년 새해를 맞아 경상일보가 대폭 보강된 새로운 필진으로 상반기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각계 전문가들의 다양한 견해를 통해 지역 여론을 이끌어 갈 전문가 칼럼에 바이오 생명분야인 게놈 분석·연구의 대가인 박종화 UNIST 생명과학부 교수와 언론인 출신 이동우 경제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이 새로이 참여, 김주홍(울산대학교 국제관계학과 교수), 정명숙(본보 논설실장)칼럼과 더불어 정치와 국제관계, 인문·과학분야를 전문적 시각으로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게 될 것입니다.  

▲ 노익희 BUK교육원 원장

또 산업 수도 울산의 경제동향을 진단해 온 CEO칼럼에는 서문규 한국석유공사 사장과 강종열 울산항만공사 사장, 신승원 (주)경동씨엔엘 대표이사가 가세, 위기에 직면해 있는 울산 경제의 현실과 미래를 다루게 될 것입니다. 시인의 감성으로 우리가 간과할 수 있는 사회적 병리현상을 예리하게 지적해 온 ‘정일근의 감성칼럼’은 변함없이 새해에도 이어지며 칼럼리스트이자 BUK교육원 원장을 맡고 있는 ‘노익희의 인문학 이야기’가 신설됩니다.

본보의 대표칼럼으로 시의적절한 주제로 독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는 ‘경상시론’에는 22명의 필진이 참여하게 되며 고대사, 날씨, 문화유산, 색채, 음악 등 독특한 분야의 전문상식을 넓혀주는 1100자 칼럼도 새롭게 보강, 다양성을 확보했습니다. 울산지방법원의 임해지, 홍순욱, 이호재, 소병석 부장판사가 시사성 있는 법률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가는 ‘법원칼럼’과 출향인사들로 구성된 ‘태화강’, 울산의 교육현장을 지키는 현직교사의 ‘스마트교실’에도 일부 새로운 필진이 참여, 새해에도 다채로운 칼럼을 선보이게 될 것입니다. 아울러 일반 독자들의 기고도 적극 수렴(ks@ksilbo.co.kr)하겠습니다. 새로워진 본보의 오피니언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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