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울산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청소년들의 애국심 함양을 위해 ‘제6회 울산어울길 걷기’를 개최합니다.

울산어울길은 솔마루길, 참살이길 등 각 자치단체들이 만들어놓은 길과 아기자기한 동네길, 야트막한 산길 등을 아울러 울산시내 5개 구·군을 두루 걸을 수 있도록 연결한 명품 산책길입니다. 올해 구간은 지난해에 이은 제3구간으로 무룡산 일대를 거쳐 박상진호수공원으로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특히 올해는 광복 7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로 이번 걷기구간에는 대한광복회 총사령을 지낸 박상진 의사를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박상진호수공원이 포함돼 있어 청소년들이 선인들의 발자취를 더듬어 봄으로써 심신수련은 물론 애국심 함양과 역사의식 고취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울산시민과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 일시 : 2015년 9월12일(토) 오전 9시∼오후 1시30분

· 집결·출발지 : 북구 연암동 효문운동장

· 코스 : 효문운동장 → 화봉 임도 → 매봉재 → 매봉재 음수대 → 무룡산

임도 → 숲속쉼터(이벤트) → 단풍산길 → 박상진호수공원

물놀이장 → 박상진호수공원 제방

· 참가대상 : 8세 이상(2007년생)~65세 미만(1951년생)

※ 걷기코스가 다소 난이도가 높아 주최 측의 판단으로 연령을 제한

· 참가신청 : 8월 18일(화)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000명 마감

· 참가비 : 무료(도시락, 보온보냉케이스, 어울길 인증수첩 제공)

· 참가신청·문의 : 경상일보 홈페이지(www.ksilbo.co.kr)

문화사업국(220·0611~2)

· 주최/주관 : 경상일보 · 후원 : 울산광역시, 울산산악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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