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사와 울주군은 언양읍성 복원을 계기로 읍성과 울주의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언양읍성 민속놀이마당’을 개최합니다. 언양읍성은 전국적으로 보기 드문 평지에 사각형으로 쌓은 평지성으로 국가문화재(사적 153호)로 지정돼 있는 울산의 중요한 문화유산입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민속놀이를 통해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축제로 마련됩니다. 또한 군사적 목적을 중심으로 건설되었던 언양읍성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군영체험을 비롯해 울주군의 문화적 역량을 모을 수 있는 생활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은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입니다. 울산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합니다.

◇ 일 시 : 2015년 10월 24~25일(토·일)
· 개막식 - 10월24일(토) 오후 6시30분
◇ 장 소 : 언양읍성 북문 일원
◇ 주요 프로그램
· 언양읍성의 밤(식전공연, 개막식, 초대가수(박주희, 오로라) 공연)
· 전통음악(울산풍물경연대회, 전통연희난장, 와 아이라 고풀이굿)
· 군영체험(포졸·장군행렬, 망루체험)
· 민속놀이·생활체험(미니줄타기, 연날리기, 전통의상체험, 떡메치기)
· 언양읍성 둘레길 걷기(사전접수)

◇ 주 최 : 경상일보
◇ 후 원 : 울산광역시 울주군, 울주군의회
◇ 문 의 : 경상일보 경영기획실 문화사업팀(220·0611)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