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부자들' 방송화면 캡처

시사토크쇼 '외부자들'에 출연한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관련하여 자신의 소견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김 전 경기지사는 전여옥 전 의원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관련된 질문을 하자 자신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은 억울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현재 정확한 범죄행위가 밝혀지지도 않았는데 탄핵을 시킨다는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의 국가정체성 살리기와 국방안보 정책은 잘못이 없다고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했다.

이러한 김문수 전 경기지사의 솔직한 발언으로 인해 '외부자들'에 출연한 패널들과의 언성이 높아지면서  설전이 벌여졌다.

 

또한 김 전 경기지사는 북핵 해결방법으로는 먼저 북한의 핵개발은 사드로 방어를 하고 북한의 핵개발 저지를 위해 한국에도 핵을 배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이어 북한의 핵개발 저지를 위해서는 선제공격을 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혀 방송 녹화가 중단되는 사태까지 갔다.

이날 방송에서 깜짝 방문을 한 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외부자들' 출연진들과 뜨거운 논쟁을 벌이면서 화제를 모았다.  디지털 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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