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광복점 9층에 입점
지정맥인증·영상통화 도입

▲ 롯데백화점 광복점에 설치된 부산은행 ‘디지털 셀프뱅크’ 모습.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스마트 ATM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셀프뱅크(Self-Bank)’를 롯데백화점 광복점 9층 롯데금융센터에 입점시켰다고 30일 밝혔다.

부산은행 ‘디지털 셀프뱅크’는 고성능 스마트 ATM을 통해 은행 업무를 고객이 직접 처리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 국내 은행권 최초로 ‘지정맥 인증’과 ‘영상통화’ 기술을 도입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은행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현재 부산은행 디지털 셀프뱅크는 이번 개점한 롯데백화점 광복점 롯데금융센터를 포함해 서울 롯데백화점 잠실점 롯데금융센터와 부산은행 본점 영업부, 서면롯데지점, 장전역영업소 등 총 5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고객들은 디지털 셀프뱅크에서 은행, 카드, 보험, 캐피탈 등 다양한 금융 업무를 원스톱으로 이용 할 수 있다.

디지털 셀프뱅크는 입출금, 계좌이체, 공과금 납부 등 기본적인 은행 업무와 통장 개설, 예·적금 신규, 인터넷·스마트뱅킹 신청, 각종 카드·보안카드 발급, 비밀번호 변경 등 다양한 업무를 은행 개점 시간은 물론 주말과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다.

급여소득자, 자영업자, 기타소득자는 300만원 이내의 소액 대출을 무서류로 편리하게 제2금융권 보다 낮은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서정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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