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부평구 부평동 534-88번지에 북유럽풍 주상복합 단지 ‘부평 룩소르 주상복합’이 들어선다.

인천 부평구 부평동 534-88번지에 북유럽풍 주상복합 단지 ‘부평 룩소르 주상복합’이 들어선다.

인천의 번화가 부평역 인근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9층 규모의 북유럽풍 디자인을 겸했으며 오피스텔 270실과 아파트 75세대가 공급된다. 현재 인천시 남구 주안동 72-2 1층에 모델하우스를 개관해 운영 중이다.

주거용오피스텔인 부평 룩소르 주상복합은 평면설계와 인테리어로 주거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또한 8.2부동산대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규제에서 비껴간 인천 지역의 풍선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단지 반경 2km이내에 지하철 3개 노선(부평역-1호선, 인천1호선, 부평구청역-7호선, 인천1호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B노선(송도~청량리) 추진(2025년 예정)에 따른 향후 교통망 개선도 전망되고 있다. 차로 5분이내 진입할 수 있는 거리에 서울외곽순환도로 중동나들목과 경인고속도로 부평나들목이 위치해 있어 서울진입과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부평 룩소르 주상복합’가 위치한 이곳 부평역 일대는 GM대우(1만2000여명), 부평공단(205개 업체), 부평시장(500개 점포), 부평 지하상가(1400여개 점포)가 밀집돼 있어 유동인구로 붐비는 곳이다.

특히 인천시가 추진 중인 원도심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의 동북권 재생거점에 속한 부평구는 인천 재개발, 재건축 등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어 향후 각종 프리미엄이 꾸준히 발생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대표적인 개발사업으로는 부평 미군기지 이전사업이 있다. 미군기지는 빠르면 내년 초부터 평택으로 이전이 시작될 예정이며 부평구청은 장고개길 개설과 음악도시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분양사 대승D&C 김영환 대표에 의하면 “정부의 8.2대책은 기존 아파트 분양시장에 집중됐던 규제가 오피스텔까지 확대됐다”면서 “6.19대책에 이어 이번 8.2대책에도 인천이 규제에서 제외되면서 부평 룩소르 주상복합의 반사이익이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부평 룩소르 주상복합’는 ㈜룩소르와 ㈜포스코휴먼스가 시공하며 무궁화신탁에서 시행 및 신탁한다. 인테리어는 어반하우징에서 임대관리는 죽방(죽이는방구하기)이 각각 맡는다.  디지털 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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