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블렌더 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해리엇와트 대학교 양조/증류학과 석사 취득 기회 제공

국내 위스키 전문회사인 ㈜골든블루(대표이사 김동욱)가최근 스코틀랜드 해리엇와트 대학교(Heriot-watt university)를 방문하여‘마스터블렌더 육성 프로젝트’ 업무 협력 및 한국 양조산업 전문 인력양성에 상호협력하는 MOU를 체결했다.

스카치 위스키의 고향 스코틀랜드에 위치한 해리엇와트 대학교는 영국 내에서 유일하게 양조/증류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세계적인 마스터블렌더를 배출한 권위있는 대학이다.

㈜골든블루는 지난해부터국내 주류회사로는 처음으로양조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장학 프로그램인 ‘마스터블렌더 육성 프로젝트’를 운영하기시작했다. 이를 위해 ㈜골든블루는‘마스터블렌더 육성 프로젝트’에 선발된 학생들에게 해리엇와트 대학교 양조/증류학과 석사 학위를 취득하는데 필요한 학비, 체재비 등을 지원한다. ㈜골든블루는 선발된 학생들이 위스키의 본고장 스코틀랜드 현지에서다양한 경험을 하고해리엇와트 대학교의 체계적인 학습관리 및 생활지도를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에 MOU를 체결하게 되었다.

이번 체결식에는 ㈜골든블루 김동욱 대표, 최용석 부회장, 해리엇와트 대학교 공과대학장스튜어트 맥그리거(Stuart Macgregor) 교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이번 MOU 체결을통해 ㈜골든블루와 해리엇와트 대학교는 한국 양조 인재 발굴·육성을 위한 협력 관계를구축하고,‘마스터블렌더 육성 프로젝트’에 선발된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집중하고 양조분야의 전문성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체결식에서 ㈜골든블루 김동욱 대표는 “양조/증류분야에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해리엇와트 대학교와 MOU를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마스터블렌더 육성 프로젝트 장학생들이 해리엇와트 대학교 양조/증류학과의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양조 노하우를 습득하여,향후 우수한 한국 술을개발하여우리나라 주류산업을 발전시키고위상을 높일 수 있는 양조 전문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스터블렌더 육성 프로젝트’ 1기에 선발된 김빛나(만 30세), 김준민(만 26세)은 오는 9월부터 내년 8월까지 해리엇와트 대학교 양조/증류학과 석사과정을 밟을 예정이다.

한편, ㈜골든블루는 국내 최초 36.5도 저도 위스키 ‘골든블루’와 2030세대를 위한 첫 위스키 ‘팬텀’으로 국내 위스키 시장의 트렌드를 이끄는 리딩 기업이다. ㈜골든블루의 주력 브랜드 ‘골든블루’는 지난해 출시 7년 만에 2위 브랜드로 올라서는 성과를 달성하고, 2009년 저도 위스키 시장을 개척한 이후 지금까지 저도 위스키 1위 자리를 지키며 독보적인 선두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골든블루’로 한국 위스키 소비자들을 사로잡은 ㈜골든블루는 이제 증류, 숙성, 병입 등 위스키의 모든 개발 과정을 한국에서 진행하는 진정한 ‘코리안 위스키’ 개발에 힘쓰고 있다. ㈜골든블루는 코리안 위스키 개발 프로젝트의 시작점인 ‘마스터블렌더 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양조 인재를 육성하여 한국 주류산업의 질적 성장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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