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하철 1호선 제물포역과 도화역 도보거리에 위치한 인천 ‘포스코 더샵 스카이타워’ 아파트 ‘앨리웨이’ 상가가 인천시 남동구 미래로 인근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했다.

지하철 1호선 제물포역과 도화역 도보거리에 위치한 인천 ‘포스코 더샵 스카이타워’ 아파트 ‘앨리웨이’ 상가가 인천시 남동구 미래로 인근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했다.

대형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CGV(15년 임대차계약) 유치가 확정된 이 상가는 포스코건설이 공급하는 지하 3층~최고 49층 11개동 총 1,897세대의 '인천 더샵 스카이타워'의 아파트 상가로, 도화지구 내 최고층인 49층 규모로 지역 내 랜드마크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포스코 더샵 스카이타워 앨리웨이’ 상가는 오모테산도힐스와 긴자식스 등 도시재생을 통해 지역 랜드마크를 건설해온 일본의 글로벌 부동산 기업 모리빌딩도시기획과 네오밸류가 합작해 지역 특성에 최적화된 지역밀착형 라이프스타일 센터로 조성될 예정으로 소위 '먹튀'형 분양 개발의 폐해를 없애기 위해 상가 보유분(65%)과 함께 전체 상가 100%(일반분양분 35% 포함)에 대한 통합운영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통합운영관리란 PM(자산관리, 임대), FM(시설, 안전, 미화, 주차), MD 기획 및 상가 활성화 이벤트를 포함하는 상가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또한 상가 활성화를 위해 일반 분양분을 최소화(35%)하고 기업형 슈퍼마켓(SSM)과 멀티플레스 영화관, 라이프스타일샵 등 집객력 높은 앵커 테넌트를 중심으로 MD를 계획했고 니어마이비와 밀도·라이프 스타일 편집샵 등 자체브랜드도 입점시킬 계획이다.

‘포스코 더샵 스카이타워 앨리웨이’ 상가는 연면적 5만6781㎡ 지하 4층~지상 3층 규모로 기존 도화오거리 숙골로를 폐쇄해 길이 190m 폭 24m로 조성되는 인천중앙광장 양 옆으로 엘리웨이 인천 5블록과 7블록이 배치되며 중앙광장은 네오밸류가 인천도시공사와 함께 서울 연남동의 연트럴파크와 같은 명소로 조성할 계획으로 올해 말 완공예정이다.

상가 저층부에는 대면상가와 인도어 쇼핑몰이 결합된 광장형 특화상가가 마련되며 아파트와 상가 이용객의 전용 주차공간이 분리되어 넓은 주차공간이 확보된다. 또 순환동선, 친환경 휴식공간과 함께 2~3층에는 테라스 타입의 판매시설이 들어선다.

‘앨리웨이’ 상가가 들어서는 8-5, 8-7블록은 초입 중심부에 위치한 도화지구의 대표 입지로 지하철 1호선 제물포역과 도화역 더블역세권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경인고속도로 도화인터체인지(IC)와 가좌IC도 3km 이내에 위치해 서울 목동, 여의도, 시청 방면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인천 대표 도심재생지역인 도화지구는 서울 접근성이 좋고 청운대 제2캠퍼스와 초,중,고 등 17개 이상의 교육인프라 및 대규모 아파트단지, 인천항과 주안국가산단, 인천일반산단 등 대규모 첨단 산업배후단지, 행정타운, 제물포스마트타운, 인천정부지방합동청사(2018년 말 준공예정) 등 6개 이상의 정부기관이 이전하는 복합행정타운으로 변모하고 있다.

제물포 스마트타운에는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창조경제 혁신센터 등 인천지역 공공기관이 모여있고 2019년에는 인천보훈지청 등 6개 공공기관 모인 인천합동정부청사 개청 예정으로 배후수요를 갖추었다.

한편 ‘포스코더샵 스카이타워 앨리웨이’ 상가는 임대케어 또는 임대매칭과는 달리 상업시설 전체를 통으로 임차하는 마스터리스 제도가 도입되어 상업시설 수분양자는 계약과 동시에 시행사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해 5년간 공실리스크가 없이 확정 임대료를 받게 된다.  디지털 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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