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까지 원서 접수

한국동서발전(사장 직무대행 박희성)은 2017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위해 오는 11월1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채용인원에는 내년도 임금피크 전환에 따른 신규 채용인원과 장시간 근로 개선을 통한 일자리 나누기를 통해 인건비 증가 없이 추가 채용되는 인원(72명)이 포함된다.

모집인원은 총 136명(사무 24, 발전 72, 화학 32, 토목/건축 2, IT 6)으로 대졸수준 정규직과 채용형 인턴으로 구분해 뽑는다. 채용형 인턴은 약 2개월 인턴기간 수료 후 채용제한 사유가 없을 시 100% 정규직으로 전환 채용한다.

채용인원의 약 16% 수준을 취업지원대상자(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구분 채용으로 선발한다. 또한 본사 이전에 따른 지역인재 채용을 위해 가점제도를 확대한다.

1차 필기전형에 이어 2차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채용 관련 자세한 정보는(http://ewp1.incrui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공채는 장시간 근로개선을 통한 일자리 나눔 등 일자리 창출 노력을 통해 채용인원을 확대하여 진행하고 있다”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수행과 청년실업 해소에 앞장서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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