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굿모닝병원(병원장 손수민)이 30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골관절 유전자치료 기관’으로 인증받았다.

굿모닝병원에 따르면 지난 29일 퇴행성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유전자 세포를 이용한 무릎골관절염 치료를 울산에서 처음으로 성공했다. 이번 골관절 유전자 치료 시술 성공을 통해 앞으로 환자들이 절제수술 없이도 무릎관절 통증을 치료할 수 있게 됐다고 굿모닝병원 측은 설명했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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