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여서봉사특별자문위원회(위원장 양혜숙)는 11일 조손가정 14가구를 위한 장학금 700만원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위원장 양혜숙)는 11일 조손가정 14가구를 위한 장학금 7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위원회가 전액 마련해 학생들의 학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양혜숙 위원장은 “10대는 자신의 꿈을 확립하고, 많은 것들을 경험해야 하는 나이다”며 “어려운 형편에 마음껏 꿈에 도전하지 못하고 포기하는 학생들을 보면 안타깝다. 이번 장학금으로 학생들이 꿈을 갖고 올바르게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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