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시당위원장 취임
조직 구성에도 속도 낼것
강 위원장은 “울산의 재도약과 시민들의 풍요로운 삶을 위해서는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사고의 프레임으로 바꾸어야 한다”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낡은 보수를 새로운 중도보수로 바꾸어 가면서 합리적인 진보를 아우르는 미래 중도 개혁세력의 통합을 선도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강 위원장은 “열정이 있고 풍요로운 삶을 위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근로자가 행복한 도시 울산건설을 위해 정책개발에 앞장서겠다”며 “세계적인 산업도시에 버금가는 도시경쟁력을 확보하고 노·사·정·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는 경제정책개발 등 역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위원장은 “문화, 관광, 예술이 살아 숨쉬는 문화관광예술의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총 결집해 나가겠다”며 “옳고 바르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열심히 일하면 성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강 위원장은 “현재 6개 지역조직 중 2개 조직이 구성돼 있는데 빠른시일내 나머지 조직구성도 속도를 낼 것”이라며 “국민의당과는 정책적 연대를 넘어 선거연대의 필요성을 중앙당에 요청해 놓았고 무엇보다 당원확충에 심혈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이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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