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 통합방위회의가 21일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김기현 울산시장과 장달수 53사단장, 황운하 울산경찰청장 등 주요 기관 단체장과 국가중요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석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울산시는 지역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21일 시청 본관 대강당에서 2018년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김기현 울산시장, 장달수 53사단장, 황운하 울산지방경찰청장을 포함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구·군 및 관내 주요 기관 단체장, 국가중요시설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 기관별 주제발표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국정원 울산지역본부의 북한 정세 및 대남위협 전망, 제53보병사단의 2018년 통합방위태세 확립, 울산지방경찰청의 테러사태 등 비상상황 시 경찰작전 수행절차, 울산시의 통합방위추진계획 등을 발표했다. 최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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