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먼지 안녕~”다가오는 봄을 맞아 알아보는 창틀, 침구류, 매트류청소방법
아이들이 뒹구는유아동 매트 청소 중요…자주 환기시켜야 변색 및 냄새 막을 수 있어

 

유난히 추웠던 겨울이 지나가고 어느새 봄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한결 따뜻해진 날씨 속에서 이 참에 추위에 꼭꼭 닫아둔 창문을 활짝 열고 봄 맞이 대청소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

겨울철에는 추위 때문에 매번 창문을 열고 청소하기가 쉽지 않아 창틀이나실내의 침구류, 매트류에 먼지가 많이 쌓이기 십상이다. 이런 먼지를 청소해 주지 않으면 기관지염과 같은 알레르기성 질환을 유발 할 수 있기 때문에 깨끗하고 올바른청소방법을 알고 청소하는 것이중요하다. 

먼저, 창틀 같은 경우외부의 먼지가 지속적으로 쌓이는 곳이라 묵은 때가 되어 잘 지워지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그렇기 때문에 약간의 시간차를 두고 몇 번에 걸쳐 청소를 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거즈나 휴지에 중성세제와 물을 적셔 창틀에 올려놓고 20분 이상 기다린 후 지긋이 눌러 닦아내면깔끔한창틀을 볼 수 있다.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는 침구류는 평소에 자면서 흘린 땀이나 노폐물로 쉽게더러워지고 진드기가 서식할 우려도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한 세탁방법은 소재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확인을 하고 세탁을 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가정집에서 많이 사용하는 면 소재는 미지근한 물과 침구 중성세제로 세탁하여 습기가 없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 건조한다.

 

난방을 많이 하는 겨울철에는 바닥에 까는 매트 표면이 바닥 난방으로 뜨거워지고, 맞닿는 부분의 습기가 잘 배출되지 않아 변색되거나 냄새가 나기도 한다. 이를 방치하면 미관상 좋지 않고, 세균이 번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자주 환기시키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아이들이 뒹굴고 뛰노는 유아동 매트는 특별히 신경을 쓰며 자주 청소할 필요가 있다. 청소할 때는 매트의 원단을 손상 시킬 수 있는 강한 화학세제보다는 천연제품인 베이킹소다를 활용하거나 물티슈 등으로 쉽게 청소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 가능하면 일주일에 1~2회 정도 베란다나 창가에 제품을 환기시켜 주면 냄새나 변색을 관리할 수 있다. 

유아동 놀이방 매트는 아이들이 사용하는 만큼 음식물이나 이물질을 흘리는 경우도 많다. 때문에 사이에 먼지가 잘 끼지 않도록 만들어진 유아용 매트를 선택하면 청소가 훨씬 간편해진다. 프리미엄 유아동 매트 전문 브랜드 크림하우스의‘스노우파레트프리’같은 경우 윗면 틈새가 없는‘매직라인’ 재봉으로 먼지가 잘 끼지 않고, 작은 과자 부스러기도 쉽고 완벽하게 청소가 가능하다.
크림하우스 관계자는 “지난 겨울 미세먼지와 황사의 영향으로 실내위생 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 며 “크림하우스의 제품들은 간편한 청소가 가능하도록 디테일에 신경 쓰고 있어 가벼운 먼지 제거와 환기 만으로도 깔끔하게 실내 환경을 관리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디지털 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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