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대 규모와 독특한 운영방식으로 ‘쉐어하우스’의 통념을 깨고 있는 공유경제의 현장, 영국의 ‘올드오크’ 내부 모습. 영국 런던=김동수기자
경상일보가 창간 29주년을 계기로 더욱 알찬 내용으로 독자들을 찾아갑니다.

우선 2018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된 경상일보는 독자들과 쌍방향 신문을 만들기 위해 ‘지역민 참여보도’를 대폭 확대합니다.

지난 4월부터 지역문인들과 작가들이 꾸미는 기획물(1차) △화첩기행­울산을 그리고 세상을 읽는다 △지구촌 삶의 포즈 △캠핑카로 달리는 땅·섬·길 △조선왕조울산실록을 시작한데 이어, 이번 창간특집호부터는 제3기 경상일보 시민기자들이 취재한 기사도 본격 게재합니다. 시민기자의 눈으로 본 지역사회의 다양한 소식과 미담, 숨은 이야기들이 실렸습니다.

주력산업의 침체로 위기를 맞고있는 울산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본보는 울산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울산산업의 현주소와 미래 대진단’ 전문가 릴레이 좌담회를 마련합니다. 제1편 ‘4차산업혁명시대, 울산산업 어디로 가는가?’를 시작으로 총 8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좌담회에는 에너지,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3D프린팅, 벤처, 바이오분야 국내 및 지역의 최고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해 ‘울산경제의 현주소와 미래’에 대해 명쾌한 분석과 진단을 내놓을 것입니다.

지역의 주요현안에 대해 국내외 선진사례 현장에서 해법을 모색해 본 해외취재기획물도 본격 연재합니다.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추진과 관련, 호주 맬버른과 시드니, 전남 순천 등 국내외 우수정원을 현장취재한 ‘국가정원에 도전하는 태화강’과 영국 런던 등 유럽의 공유경제 실태를 취재한 ‘산업수도 울산에 공유경제 입히자’ 등 2편의 기획물을 창간특집호를 시작으로 주1회 보도합니다.

이어 △‘워커블 시티 울산을 만들자’ △‘자동차도시 울산에 튜닝산업을 입히자’ △‘농업도 4차산업시대, 울산도 ICT 스마트팜 활성화’ 등 3편의 해외취재 기획물도 6월과 7월, 8월에 걸쳐 순차적으로 보도할 계획입니다. 독자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당부드립니다. 경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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