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의회 정례회 일정 시작

28일까지 행정사무감사 실시

▲ 울산 남구의회(의장 김동학)는 19일 제214회 울산시 남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내달 21일까지 3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울산 남구의회(의장 김동학)는 19일 ‘제214회 울산시 남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12월21일까지 3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정례회 첫날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 선임건 등 총 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20일부터 28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는 위원회별로 2019년도 본예산안 및 조례안 등 안건 15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정훈 의원이 ‘신정시장 일대 상습 침수지역 대책 마련’에 대해, 박인서 의원이 ‘성범죄 예방을 위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성범죄 경력 조회 철저’를 주제로 각각 제안 발언했다.

남구의회는 다음달 1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에 대해 의결한 뒤 마지막 날인 12월21일 3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에 대해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