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의원등 19명 공동발의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현대중공업 노사관계 정상화 등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본회의 최종 의결을 거치면 현대중공업 노사와 울산시, 고용노동부 등에 전달된다.

시의회 산건위는 19일 박병석 의원을 포함해 총 19명이 공동발의한 ‘현대중공업 구조조정 중단과 노사관계 안정을 통한 산업경쟁력 강화경영 촉구 결의안’을 원안가결했다.

박 의원 등은 일자리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사측의 일방적 구조조정을 중단하고 상생 방안을 찾기 위해 노사가 함께 힘을 합치자는 의미로 해당 결의안을 발의했다. 이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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