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코러스·무용 분야에

시민뮤지컬단 100인 모집

▲ 창작뮤지컬 ‘마지막 여정-고헌 박상진’에 출연하는 배우들이 공연을 두달여 앞두고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공연되는 창작뮤지컬 ‘마지막 여정-고헌 박상진’에 출연할 100인의 시민뮤지컬단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연기와 코러스, 무용 등이다.

공연연습은 주 2회(평일 저녁) 진행될 계획이며, 면접 후 역할에 따라 소정의 출연료가 진행된다.

참가자 모두에게 훈련복도 제공된다.

만 19세 이상으로 울산에 주소지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9일까지 울산문예회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계획 등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예회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마지막 여정-고헌 박상진’은 대한광복회 총사령으로 독립운동을 하다 순국한 울산 출신의 고헌 박상진 의사의 치열한 독립정신과 언양, 병영, 남창 등 울산의 3대 만세운동을 알리기 위해 제작된 뮤지컬이다.

공연은 3월8일·9일 울산문예회관, 3월15일·16일 북구문예회관, 3월22일 울주문예회관 등 총 5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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