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욱 서예가(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상임고문)는 21일 오후 북 예천군 소백산 자락 700m 중턱 저수지에서 얼음판을 하선지 삼아 3·1운동 100주년 기념 서예 퍼포먼스 행사를 마련했다.

김동욱 서예가(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상임고문)는 21일 오후 북 예천군 소백산 자락 700m 중턱 저수지에서 얼음판을 하선지 삼아 3·1운동 100주년 기념 서예 퍼포먼스 행사를 마련했다.

그는 이날 ‘3·1정신이 대한민국의 정신이다’ 주제 아래 ‘3·1운동 100년의 가치 날아오르다’는 문구를 쓴 뒤 만세 삼창을 하며 삼일운동 정신을 다시한번 되새기는 행사를 선보였다.

100년의 소중한 역사앞에 다시한번 선열들의 넋을 기리며 3·1정신으로 1000년의 미래를 약속하는 퍼포먼스 행사였다.

쌍산 김동욱 서예가는 10여전부터 3·1절 행사를 해오고있고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 2008년 길이 2139m의 대형 광목천에 독립선언문 전문 쓰기를 7시간6분만에 완성해 한국 기네스북 등재된바 있다.  디지털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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