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 두번째 공연 예정
이번 공연은 매달 다른 테마로 거리예술가와 스트릿댄서, 밸리댄서 등의 다양한 장르의 춤꾼들을 초대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보다 가까운 일상에서 공연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오는 10월19일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전체 7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 공연의 첫 서막이 오르자 주말을 맞아 원도심으로 나온 사람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첫 공연에는 창작집단 달을 비롯해 포시크루, 라크슈미, 동해누리, 브라스밴드, 룬디마틴, 뮤직팩토리 딜라잇이 참여했다.
한편 중구는 오는 4월20일 ‘문화의거리를 찾아 온 거리예술가들’이란 주제로 서울과 부산의 전문 거리공연단체를 초청해 두번째 춤바람을 일으킬 예정이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