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엔(BN)그룹·대선주조가 KNN 환경마라톤 대회에 참여한 후 기념촬영 모습. - 대선주조 제공

비엔(BN)그룹·대선주조가 올해도 KNN 환경마라톤 대회에 참여했다.

비엔그룹·대선주조는 지난 17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제17회 성우하이텍 배 KNN 환경마라톤’에 임직원 200여명이 참가해 시민들과 함께 벡스코와 수영구 일대를 완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선주조 임직원 10여 명이 쿠마몬 캐릭터 인형 옷을 입고 참가자들을 응원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비엔그룹·대선주조는 대회에 참석한 단체팀 가운데 참가인원이 두 번째로 많아 주최 측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임직원들의 건강증진과 지역행사 활성화를 위해 2009년부터 11년간 KNN 환경마라톤 대회에 동참해 온 비엔그룹·대선주조는 참가비용 전액을 회사가 부담하고 있다.

비엔그룹 조성제 회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비엔그룹 임직원들이 시민들과 함께 마라톤을 완주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지역 활성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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