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연계
20명 선발해 6월11일까지 진행
통합돌봄인력 교육생도 모집중
‘개인 맞춤형 의류 수선·리폼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대표 문흥석)와 연계해 오는 6월11일까지 진행된다.
전체 62명의 신청 주민 중 면접을 통해 최종 20명을 선발했다. 전체 1억2000여만원의 예산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맞춤 패션 컬러와 스타일 진단, 스커트, 슬랙스, 셔츠, 원피스, 자켓 등의 봉제실기를 진행한다.
중구는 또 나누다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영희)과 연계해 추진하는 병원아동보호사·간병사·요양보호사 등 통합돌봄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국비 8650만원 등 총 96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진행되는 이 사업은 전체 30명의 교육생을 뽑아 돌봄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과 실습을 벌이게 된다.
중구는 두 과정을 수료한 인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취·창업과 취업활동을 지원, 맞춤형 교육이 실제 일자리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