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스포츠과학중고가 전국중고레슬링대회에서 금 4개를 획득하는 등 선전했다.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강원 철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7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제29회 회장기 전국중학교레슬링대회에서 울산스포츠과학중고 학생 26명이 참가해 금 4개, 은 2개, 동 7개를 획득했다.
여중부 자유형 49㎏에 출전한 이솔미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여고부 자유형 55㎏ 안지빈, 76㎏ 백지민, 남고부 자유형 74㎏에 출전한 서영채가 각각 금메달을 따냈다.
남중부 자유형 48㎏에 출전한 박재민, 남고부 자유형 86㎏에 출전한 유원빈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남중부 자유형 60㎏ 장은성, 남중부 그레꼬로만형 48㎏ 박재민, 51㎏ 박수인, 여고부 자유형 53㎏ 김선영, 65㎏ 김가현, 남고부 자유형 125㎏ 김동현, 남고부 그레꼬로만형 82kg 최병문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