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덱, 직장인 최강팀에 올라

▲ 울산시농구협회는 지난 16일 북구 오토밸리체육관에서 제5회 직장인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울산지역 직장인들의 농구 최강팀을 가리는 제5회 울산시 직장인 농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울산시농구협회는 지난 16일 북구 오토밸리체육관에서 제5회 직장부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협회는 매년 직장부 농구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는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태양정공, 현대미포조선 등 울산지역 직장인 농구팀 9개팀이 참가했다.

대회는 3개 팀이 한 조를 이뤄 3개 조로 조별리그를 펼친 뒤 각 조 1위와 2위가 토너먼트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토너먼트에는 현대자동차, 미포조선, 현대중공업, 오덱, 태양정공, 울산소방 등 6개 팀이 출전했다.

대회 결과 오덱이 우승, 현대중공업이 준우승, 태양정공과 미포조선이 공동 3위에 올랐다, 오덱의 김재규는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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