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내 마음도 모르면서’

맘나눔, 공감토크쇼 진행

20일 울주중부청소년수련관

▲ 공감토크쇼 ‘엄마는 내 마음도 모르면서’의 한 장면.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들을 위한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청소년 부모 인성교육 모임인 맘나눔이 오는 20일 오후 7시30분 울주군 중부청소년수련관에서 ‘엄마는 내 마음도 모르면서’라는 제목의 공감토크쇼를 선보인다.

현대사회 부모와 자식 간의 소통 부재 문제를 풀어내기 위해 제작된 프로그램으로 맘나눔 회원들의 우쿠렐레 연주와 부모와 자식 간 일화를 바탕으로 한 특별상황극, 강연 등으로 구성됐다.

맘나눔은 자녀교육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감한 부모들이 모여 2017년 자발적으로 조직된 학부모들의 모임이다. 부부 및 자녀와의 갈등을 소통으로 해결하기 위해 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인성교육을 펼치고 있다. 맘나눔은 공감토크뿐 아니라 소모임 형식으로 자녀문제를 함께 공유한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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